별미정식 2인분에 고등어구이정식 1인분. 사실 고등어는 아일 위한 것. 근데 뒤에 6명 팀 왔는데 사장님이 별미 4인에 고등어 2인으로 유도를 하시더란. 근데 그게 강요의 뉘앙스는 아니라서 선택하기 나름.
찬 하나하나 밥도둑이고 뽕잎을 넣은 솥밥은 되지도 질지도 않게 적절했고 고등어도 잘 구우셔서 먹는 내내 감탄.
가게 외관을 보면 안 가고 싶게 생겼는데 내부는 또 아주 깔끔한 것이 반전?
사장님이 음식에 대해 자부심도 있으시고 친절하셔서 즐거운 식사
Rrr
비를 뚫고 다녀온 식당!
전반적으로 맛있습니다. 건강하고 힐링되는 식단과 공간이에요. 사장님깨서 직접 담그신 간장이 꿀맛입니다. 솥밥도 짱짱이에요. 모든 반찬을 다 비웠습니다ㅎㅎㅎㅎ
차로 이동한다면 추천. 외진 곳에 있어서 뚜벅이로 꼭 가야하는가…는 잘 모르겠어요.
네이버 지도로 보면 사장님이 약초캐러 언제 떠나실지 모르니 연락하고 오라시는 글이 있습니다.ㅎㅎㅎㅎㅎ🤭
복세먹살
변산 신사와 호박
읭?스러운 곳에 위치하고 상호명에 눈길이 확 사로 잡힌 신사와 호박ㅋㅋㅋ 해안도로 따라 간판이 한 4~5개는 된거같다. 게장 정식이 소진되서 고등어 정식을 먹은게 아쉽지만 정말 손이 안가는 찬이 없을 정도로 맛있었다. 이집의 자랑은 솔잎으로 담군 간장.. 정말 러브🤎 솔잎밥도 향긋하고 먹는 동안 행복했다 사장님 오래사세요(이집에서 담근 탁주도 맛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