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카이웨이

- 괜찮다~ 정도의 중국집. 중국요리라고 되어있는데 대만 홍콩 다 섞여있는듯한...? 인테리어도 짬뽕이고 노래도 시끄러운 편에 전반적으로 정신없는 분위기인데 그것도 매력적이긴 하다 ㅋㅋ 마라샹궈, 크림새우, 어향가지덮밥 시켰고, 일행이 맛있게 먹었다고해서 가봤는데 그냥저냥 특별할건 없는 아는 그 맛... 메뉴에 마라 경고(?)도 적혀있어서 기대했는데 막 마라가 엄청 진하다거나 하진 않은듯! 평일 낮에 갔는데 주변에서 많이들 찾는 곳인듯 웨이팅은 없으나 나가는만큼 테이블이 채워진다. 송도까지 가서 굳이 여기? 는 아니지만 근처에서 마라요리를 먹고싶다면 가볼만한 곳.

송도인들 자기들만 맛있는 중화식당 숨겨두고 있었음 짜장면은 그저 그런데 적당히 신 꿔바로우랑 가지덮밥이 존맛탱💦 성인 두 명에서 먹긴 조금 많은 양 그렇다고 메뉴 한 가지를 없애면 턱없이 부족한••• 마라샹궈가 미친놈이라고 했으니깐 그거 먹으러 다시 가고 싶다

요즘 송도에서 핫하다는 카이웨이 중국음식 전문점 가게는 중국스타일 노래는 케이힙합🤭 약간 단 스타일의 중국요리 순대넣은 마라샹궈 맛은 뚜둥 라즈지는 항상 맛있죠 연태고량이랑 마시니까 꾸울맛

아, 사진이 있었어요. https://polle.com/eyeonhere/posts/2109 카이웨이는 한자로 열 개开，위장 위胃. open your stomach.. 목구멍 열고 마시는 거랑 비슷하게 이해하면 되나 (틀려

麻와 香菜가 부족해 그렇지만 맛있게 먹었어요. 마라샹궈에 순대가 들어있는데 어울려요. 음식이 전체적으로 좀 단 편이지만, 그럼 도수 높은 술을 시키면 되지요🙄 사진은 메뉴만 찍었는데 반대쪽 벽에 오색의 전단지가 마구 붙어 있어요. 조명이 빛날 수 있는 밤에 오면, 침사추이의 골목 포차에 온 기분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가본 적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