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역 1번 출구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한 카페 @더빈마켓
망원동 위주로만 다니다가 요즘 다니기 시작한 성산동에서 발견한 작업하기 좋은 카페
📍아메라카노 (콩2) _ 3.8
다크 고소한 원두 선택. 약간 쓴맛이 느껴지는 커피. 음료 종류가 많은 편인데 베이커리류도 다양한 편이라 잘 어울릴만한 아메리카노 선택. 맛은 그냥 무난한 맛.
📍올리브 치아바타 _ 3.5
베이커리류 빵 가격이 대체로 저렴해서 맘에 들었음! 올리브 말고 치즈도 콕콕 박혀있어 짭쪼름해 더 맛남. 찍어먹을 오일도 함께 주시는데 일회용품이라 살짝 아쉽. 빵을 데워서 잘라서 내어주셔서 편하게 잘 먹음
콘센트 있는 자리가 있고 주로 2인석이 많아서인지 작업하기 좋은 카페 분위기. 점심시간에 갔는데도 손님들이 많았음. 여럿이 와서 수다 떠는 분들도 많아보이고 빵이나 커피만 사러 오시는 손님들도 많은 듯. 한 쪽 벽에 책이 가득 쌓여있는 북카페로, 성산동 사랑방 느낌 나는 편안한 분위기 카페.
맵찔이
작업하거나 책 읽기 괜찮은 카페, 커피는 무난무난했지만 좌석이 많고 조용해서 좋았어요 :)
최치타
엄청 튀는 맛은 아니에요. 맞은편에 빵집이 유명한 곳이 있기 때문에 방 자체가 인기가 많거나 유명하다기보다는 카페도 있으니까 갈만한 장소라고 생각이 들어요. 조용하기도 하고 주변 카페에 비해서 디저트도 많은 편이라서 빵을 고르고 나서 조용히 커피를 마시기 좋은 장소였죠. 저는 커피 테이크아웃을 했는데 커피 자체가 맛있진 않았지만 빵이랑은 어울리는 고소한 원두였어요. 저는 워낙 산미있는 원두를 좋아하니까 그렇게 맛있다고 생각이 안 들었을 수 있지만 고소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장소에요
소림
좌석간 거리가 넓고 공부하기 좋은 분위기에요
콘센트도 많고 커피 맛도 괜찮습니당
책도 많은데 판매도 하고 열람 가능한 도서도 많아용
#작업하기좋은카페
미식탐구가
작년 겨울부터 가기 시작해 20번 이상 이용했지만 최근 들어온 것 같은 여자 알바분 때문에 가기가 싫어짐. 분위기는 너무 시끄럽지 않고 적당히 쉬었다 가는 곳으로 좋음. 커피도 베이커리도 좋은데 알바분이 평판을 깎고 있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