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2층에서 건너편 1층으로 옮기면서 자리는 더 쾌적해졌지만 케이블카 보이는 야경을 더 이상 못 봐 좀 아쉽다.
메뉴도 많이 다양해진 듯. 냉우동 샐러드는 여름에 먹기 좋고 쉽게 볼 수 없는 스프카레도 있어 좋았다.
맛도리탐색가
웨이팅이 있음에도 자리를 빠르게 치우지 않으셔서 조금 의아한 집
기본적인 간은 짜지만 전체적으로 술 한잔 곁들이면서 먹기는 나쁘지 않아요!
숟가락점수
🥄🥄🥄🥄
L.MK
치킨난반
모츠나베
후토마키
사진엔 없는 우동
케이블카를 타고 춥다며 국물이 필요한데 생선은싫단 식구들의 성화에 뽈레 찾아 방문한 일식 비스트로
4인용 테이블은 3개고 나머진 다 카운터석이라 40분 정도를 기다렸다 입장
목포까지 와서 맛있는 거 놔두고 이게 뭔가 싶었는데 맛보고는 다른 분 후기처럼 목포 오면 꼭 와야하는 집으로 맘속에 등록
역시나 끊임없이 손님들이 들어오는 집이더라
물론 우리처럼 식사하러 들르기보단 가볍게 2차에 더 어울리겠지만
냐미냐미고고
유달산 보며 먹는 스키야키와 후토마키가 별미였던 곳.
후토마키는 엄청 크지만 꼭 한입에 다 밀어넣어야 함!
우메보시 향이 적절히 섞여 상큼했다.
스키야키도 같이 주는 수란에 찍어먹었더니 적당한 간과 불맛 덕에 만족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