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백제령 삼계탕

몸보신 하러감 한방통닭 같은것도 반마리 시켰는데 코쿤 위장 두명이라 반을 남겼어요 아직 삼계탕 맛은 잘 모르지만 으어으어 👵🏻 하면서 다 먹었다 다 먹으면 수정과 주시는데 계피맛 레전드 테이블에 인삼주도 놓여있어서 마시면 된다는데 안먹어봐서 모르겠음

백제령삼계탕_삼계탕부문 맛집 최초방문_ ... 어릴적.. 최근방문_ '19년 8월 1. 어릴적부터 "백제삼계탕"으로 이름날리던 곳이다. 당시 삼계탕 한그릇을 어떻게 만원이나 내고 먹냐며, 욕하던사람들 마저 중요한 날이면 꼭 백제삼계탕을 방문해 삼계탕 한그릇을 하곤 했다. 2. 그 주변이 중심상업지역이던 당시부터 리모델링한 한옥에 넓은 주차장은 가게를 부티나게 해줬고, 한복을 입고 서빙하는 매우 친절한 서버들은 음식점의 고급화에 일조하였다. 3. 주변지역의 쇠퇴와 함께 점점 나의 기억속에서 사라졌고, 한참이 지난 2019년 다시 방문을 해보니 백제령삼계탕으로 바뀌어있다.(원래 백제령이었나요?) 다시 가보니 내 기억속의 그런 전성기의 백제삼계탕은 아니었지만, 그 분위기는 여전했다. 4. 서울의 이런저런 이름날리는 삼계탕을 먹으며, 백제령은 비교가 안되겠단 생각을 한적이 있다. 그것은 결국 국물이 얼마나 짙은지의 차이때문이었고, 다시 방문한 백제령삼계탕에서는 괜한 비교였단 생각이 들었다. 1) 삼계탕 : 깔끔하게 삼계탕이 내야 할 맛만을 담고 잡스럽지 않다. 이런 국물은 진하지는 않지만 깊다는 느낌이 드는데, 아주 고급스러운 국물이다. 이런류의 음식은 질리지않고 굉장히 오래간다. 2) 장어구이 : 장어구이도 워낙 깔끔하게 잘나구워져 나온다. 다만 ㅋㅋ 주변에도 본격적으로 먹을 곳들이 꽤 있을텐데.. 가격이 조금 지나치단 생각이 들긴 했다. (민물장어의 힘인가 싶다.) 5. 여전한 서비스와 맛이 있었지만 종종 리뷰를 보거나 인터넷의 글을보면 상당히 부정적인 글이 많았다. 한두개가 아니어서, 틈틈이 확인을 해볼 필요가 있어보인다. ※ 결론 내 혀의 클래식 삼계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