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뉴
갈치조림을 많이 안먹어봤지만 확실한건 여기 갈치조림은 제 인생 갈치조림이 됐습니다 .. 😝
양념이 너무 맛있어서 싹싹 긁어 밥까지 맛있게 비벼먹었고 딱새우된장찌개도 칼칼하니 맛있었다
스라
갈치조림이 먹고싶다는 말에 뽈레로 호다닥 찾아본!!
약간 로컬맛집 느낌이었어요
반찬들이 집반찬 느낌으로 맛있었고 무엇보다 된장이 킥
갈치조림은 너무 달기만 하거나 맵기만 하면 안되고
적당히 어우러져서 감칠맛이 나면서 밥에 비벼먹기 딱인 간 세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여기가 딱 그런 양념이었어요! 갈치도 꽤 크고 맛있게 먹음!
야미슐랭
2024.3.22
함덕의 한복판에 있는 생선조림전문식당.
생선조림이 유명한 곳으로 언뜻 생각하기에 함덕에 자리해있다고하면 관광식당이라 여겨질 수 있지만 도민들이 찾는 찐 도민식당이라 할 수 있다. 함덕을 수도없이 그리 많이 다녔는데도 추천받기전까지는 존재감이 전혀 없던 그런 곳.
적당한 크기의 실내에 깔끔한 테이블과 집기들. 의자 다리에 소음방지용 테니스공을 끼워 앉고일어날때 시끄럽지않아 좋다. 이런 섬세함 좋아.
전용주차장이 있어 차를 갖고 방문하는것도 편안함.
내가 먹은 메뉴는
#고등어조림 中 35,000원
#한치볶음 20,000원
갈치조림이 매우 맛있다고 추천을 받았지만 고등어조림과 한치볶음을 먹어보았다.
가격에 비해 양이 적어보이는 한치볶음.
너무 적은게 아닌가싶은데 요새 물가가 엄청나니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니지만 좀 아쉬운건 어쩔 수 없음.
맛은 무난한 편이다. 적당한 매콤함에 쫄깃한 식감이 좋았다.
고등어조림은 상당히 훌륭했다.
무와 감자가 풍성히 들어가있고 맵고 짜지않은 적절한 감칠맛에 요즘 조림집에서 흔하게 느껴지는 단맛이 많이 느껴지지않아 좋았다. 양념으로 떡칠해서 생선의 맛과 미각을 상실하게하는 그런 곳이랑은 비교불가. 꽤나 만족스러운 식사였음.
추천받아 온 조림식당 중 썩 마음에 드는 식당. 재방문의사있고 육지에세 제주를 방문한 손님들에게도 추천해주고픈 곳.
먹또
한국인이라면 싫어할래야 싫어할 수 없는 맛!!!! 감자랑 무, 그리고 통통한 갈치까지, 뭐 하나 부족한 것이 없다. 제주도에 오면 반드시 갈치조림을 먹으리라 다짐하긴 했으나 기대 이상의 갈치조림을 만나다,,, 소자는 2인 대자는 3인이 먹으면 적당한듯 하나, 혼여행객인 나는 혼자 소자 시켜서 공기밥에 맥주까지 싹싹 긁어먹었다. 분명한 과식이었으나 행복했어...
미아J
밥 한공기 싹싹 비우게 하는 달큰한 양념.. 생선 살도 실하고 폭 익은 감자 무 말해 뭐해.. 갈치조림 가격까지 너무 좋았다 다음에는 우럭조림 먹으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