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전씨
1단계 맵기가 가장 적당하고 맛있음ㅎㅎ 취향이나 황비홍보다 나는 탕화쿵푸가 제일 맛있었음.
꿔바로우는 내가 알던 아주 새콤한 게 아니라 많이 달짝지근하게 만들어서 코 찌르는 식초향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았다.
감귤반팔
마라샹궈: 기름맛 + 간장맛 최악
먹었던 마라샹궈중 실망을 좀...
꿔바로우: 1년전까진 괜찮았는데 최근에 먹으니까 새콤이 아니라 시큼 그 잡채로 다신 안 먹...
마라탕: 굳, 낫밷, 땅콩 소스 맛이 무척 강함. 먹을때 얼얼함이 부족해서 셀프바에 있는 마유 추가해서 먹음
마라탕 먹고 싶을때 가는 곳이긴 함.
원흥역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마라탕집인데, 사장님이 좀 자주 바뀌는 느낌임
하이5
매장에서 포장해와 먹었던 마라샹궈&꿔바로우 후기입니다. 뷔페처럼 원하는 재료를 골라 담아가면 그람수를 잰 후 계산하는 시스템으로 운영 중, 재료 관리는 나름 깔끔하게 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매장에서도 한번 먹어봤는데 좋은 점은 따뜻한 음식 바로 먹고 술을 곁들일 수 있따는 점! (당연히 배달로 주문했을때도 가능한 부분이지만,, 밖에서 먹는 맛이 또 잇져) 개인적으로 원흥/삼송 근처에 있는 마라집들 중 제일 제 입과 잘 맞는 것 같아요. 탕은 안먹어봤지만 샹궈는 적절히 잘 볶아지고 마라 맛 은은 - 매울 때 꿔바로우 한입씩 곁들이니 계속계속 들어가는 맛이더라고요 , , 아쉬운 점은 저녁 9시40분이 라스트오더라는 점! 늦게 퇴근하고 야식으로 먹고싶을 때 못먹는다는게 젤 아쉬워요. 여기는 앞으로도 자주 갈 것 같은 마라집!
워능
마라탕 두번째 도전 성공
Hutch
요즘 들어서 제 주변에 마라탕이나 마라샹궈를 먹고 싶다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난 것 같아요. 제가 먼저 나서서 가자고 한 적이 한번도 없는데도 지난 한달 동안 마라샹궈만 벌써 몇번째 먹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아무리 자주 먹어도 저는 왜 항상 양 조절에 실패할까요.. 재료 양과 무게를 신경쓰면서 담는다고 담았는데, 그래도 계산할 때 보면 최소 3만원.. 결국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먹지도 못했어요. 마라샹궈가 꽤 맛있었던지라 다 먹고 싶었는데, 배가 불러 남길 수 밖에 없어서 더 아깝게 느껴졌던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