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스폰티니 핫데뷔했습니다~
저는 뉴욕식 피자 생각하고서 맛 종류가 너무 많길래 관리를 어떻게 하는거지?? 했는데 베이스 빵에 토핑만 올려주는 방식이었네요! ꉂꉂ(ᵔᗜᵔ*)
빵은 얇은 도우반죽이 아니고 포카치아 느낌나는 빵을 주문에 따라 토핑을 올리고 다시 구워주셔서… 바닥이 기름지고 빠삭합니다 ㅋㅋㅋ 아주 나쁘진 않았어요.
생각한거랑은 좀 다르지만 가볍게(?) 한 조각씩 먹으러 갈 것 같습니당
스비
처음 가본 스폰티니. 프로슈토 피자는 맛있었어요. 한 조각만 먹었으면 더 행복했을텐데 호기롭게 두조각 시켰다가 후회했습니다 😂 양이 꽤 많아요!
Q녕
어쩐지 다른 지점들이 미묘하게 맛있는 것 같지만
그래도 가깝고 사람 없어서 좋아요
라물장
동네에 스폰티니 매장이 생겼길래 운동 후 점심을 먹으러 방문해봤습니다. 더블 치즈 마르게리따 한 조각을 먹었는데, 이 한 조각이라는 게 엄청 커서 이것만 먹어도 한 끼 식사로 충분해요. 덕분에 가성비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피자가 상당히 짭짤합니다. 치즈부터 빵까지 간이 센 편이고, 여기에 앤쵸비까지 얹어 먹는다면 음료는 필수일듯. 도우가 꽤나 두꺼운데, 바닥 부분은 바삭하면서 그 위에는 푹신하고 쫄깃쫄깃 것이 인상적이였습니다. 토마토 소스가 묽고 양이 많은 것도 특징적. 저에게는 좀 부담스러울 정도로 짜서 자주 찾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나트륨 내성이 강하신 분들에게는 잘 맞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