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포석정

#오리백숙 73,000 남한산성에 위치해있는 오리,닭백숙 맛집 주말 날이 좋아 남한산성에 드라이브갔다가 방문한 곳이다. 네이버예약으로 미리 룸 예약했는데 막상 방문하니 뷰가 확 트인 식당내부자리가 더 편해보이고 좋아서 그냥 바깥자리로 변경해서 앉았다. 프라이빗하게 개별룸이있어 가족끼리 방문하거나 모임할때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듬! 백숙집에 가면 오리백숙과 닭백숙사이에 참 많은 고민을 하게되는데 닭백숙은 자주 접하니까 오랜만에 오리백숙먹어보자하고 주문함! (개인적으로 오리백숙은 냄새나는 곳이 있어 잘못하는곳으로가면 별로여서 망설여졌다) 결론적으로 잘한 선택이었다. 끓여져서나와 불켜고 살짝 끓기만하면 바로 먹어도된다고한다. 오리가 정말 사이즈가 크다. 그리고 잡내도 하나도안나고 그냥 살코기 부들부들 샥 발라짐 반찬 하나하나 다 맛있었고 마지막으로 나오는 죽 코스까지 버릴것없이 다 너무 맛있었음 무엇보다 이런 자연자연한 뷰를 보며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먹으니 행복할 수 밖에 남한산성 맛집으로 상당히 춛현드립니다

오랜만에 방문 비도 추적추적 오고 쌀쌀한데 온돌 바닥 천국 그 잡채😇 원래 죽을 달라고하면 주방에서 끓인 죽을 한그릇씩 서빙해줬었나? 그래서 공기밥 끓여먹고ㅋㅋ 그게 너무 아쉬웠었는데 이젠 죽 끓여먹으라고 아예 찹쌀밥(?)을 백숙과 함께 준다 추가도 가능해서 두개 끓였음

바닥 보일러도 뜨끈뜨끈 백숙도 뜨끈뜨끈 날 추워지니 더 좋은듯

반려견 동반가능 네이버 예약으로 개인룸 예약해서 다녀옴 사람넘치고 정신없는 남한산성 입구쪽 식당가와는 꽤 떨어져있다보니 주변도 조용하고 여유있게 식사하기좋았음 음식은 그냥저냥 깔끔 사장님이나 직원분들 모두 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