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한와담 가든

항상 어디 지점을 가던 맛있는 한와담 고기가 살살 녹아요 고기를 구워주서서 편히 먹을수있는게 참 좋아요 신라호텔 근처는 맛집이 없으니 한와담이 최고의 대안이겠군요 고들빼기 반찬과 냉면 또한 아주 맛있었다 ! 또 먹구싶군 흠

단점이 없는 쇠고기 구이 식당 천정부지로 오른 물가에, 음식값도 오르고, 고깃값도 올랐다. 맛난 쇠고기 구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먹으려면 적잖은 지출을 각오해야 한다. 눈딱감고 한 번 지출하더라도 양 껏 먹을 수나 있으면 좋으련만 몇 점 씩 먹으면 게 눈 감추듯 없어진다. 양도 작아졌다. 이 식당은 좋은 가성비 맛난 한우구이로 이름이 났다. 안심, 등심 150gr. 59,000. 모 한우 식당 울릉B 코스 일인 값으로 4인 가족이 안심 둘, 등심 둘을 먹고도 돈이 남았다. 비싼 고기 잘못 구우면 낭패다. 태우기도 하고, 레스팅을 못해 육즙을 잃기도 하는데 숙련된 직원이 무쇠후라이팬에서 먹기 좋게 잘 구워 주는 서비스가 좋다. 숯불에 굽지 않아도 쇠고기가 연하고 맛있다. 직원들이 친절하다. 밑반찬과 식사 메뉴가 다양하고 맛있다. 밑반찬 계속 추가 요청해도 싫은 내색 없이 바로바로 가져다 준다. 이층에 널찍한 방들이 여럿 있어 오붓하게 조용하게 식사 모임 하기 좋다. 코키지차지 없다. 와인잔도 잘 갖추고. 많지는 않지만 마당에 주차 가능하고 대중교통 가깝다. 더 바랄게 없다. 한우 와인 담소.

런치메뉴 차돌곱창전골+스테이크덮밥 리얼 소고기를 파는 곳이라 그런가 곱창전골에 고기가 정말 맛있었다 😭 스테이크덮밥은 하나를 셋이서 나눠먹었는데 조금 짰음 법카가 아니라 내돈주고 사먹는 밥이었으면 조금 돈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을것 같아서 추천은 아님… 일단 바닥 넘 미끄럽고, 귀찮아하는 느낌을 주는 접객 수준이 🙅🏻‍♀️

처음에 자리에 앉자마자 눈에 띄는 점은 불판이 테이블 가운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테이블 끝쪽에 위치해 있는 점이었습니다. 그걸 보고 '아 여기는 직원들이 고기를 편하게 구워줄 수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소고기가 숙성고기라서 굽기 전 색은 약간 검붉은 색입니다. 구워서 먹어보니 질기지 않고, 숙성고기 특유의 향이 살짝 나네요. 안심, 채끝등심을 먹었는데, 안심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기름기가 적고 살코기 위주인데 숙성을 해서 더욱 부드러웠습니다. 굽기 정도는 미디엄으로 요청드렸는데, 딱 맞게 잘 구워주셨어요. 채끝등심은 아무래도 기름기가 좀 있어서 고소한 맛이 좋았습니다. 안심에 비해 숙성고기의 향은 좀 더 진한 편이었습니다. 식사로 깍두기 볶음밥을 먹었는데, 이게 살짝 매워요. 조금만 덜 매웠으면 좋았겠다 생각했습니다. 망고플레이트 EAT딜 덕분에 반값 정도로 먹었습니다. 또 좋은 EAT딜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생각보다 그저그랬음, 외부에서 봤을땐 꽤나 고급일거 같아 일부러 중요한날에 갔는데 기대보다 실망스러움. 엄청 깔끔하고 고급을 찾는다면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