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커피 할루카

양재는 왜 10시까지하는 개인카페가 많이 없을까 친구들이랑 늦게까지 여는 카페 찾다보니 가게됨 내부 좌석도 널널하고 시원해서 굿 콩팥콩팥빙수 먹었는디 빙수에 오독한 식감도 있고 맛있었음 망고주스는 별로 그냥 얼음 가득에 밍밍한 맛 락토프리우유사용해서 뱃속이 편안함

가게 안에 망고박스가 많이 쌓여있었다. 냉장고 안에도 망고가 가득가득!! 팥이나 과일청도 가게에서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듯 했다 우유 얼음은 많이 안 달아서 조화롭고 맛있고..맛있는 망고빙수(24.9)였다 🥰 평소 동선에 있는 곳이 아니라서 개인적으로 가기 힘들다는 점이 조금 아쉬움..

망고를 가득 채워놓을 정도로 망고 메뉴가 많이 나가고 망고 메뉴를 많이 준비해두는 카페. 망고 러버라면 오래 오래 잊지 못하고 여름이면 생각날 산더미 망고 빙수를 판매한다.

인생커피 등극(에스프레소 비엔나 아이스) 인파를 피해 한골목 안쪽으로 들어가서 암데나 들어간건데 인생 커피;;; 아인슈페너, 비엔나커피 종종 먹어봤지만 여기만큼 크림이 쫀쫀하고 낙낙한 곳은 처음이라고 느꼈다! 커알못인데 굉장히 맛있게 느꼈고, 커피 자주 먹는 지인도 크림 먹어보더니 남다르다고 평함. 심지어 크림 다 먹고 밑에 남은 커피와 크림 혼합물 빨대로 먹은 그 한입 마저 굉장히 맛있었다..!!! 사진찍을 생각 포스팅할 생각 1도 없다가 너무 맛있어서 먹다말고 급하게 찍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