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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테이블링 - 멕시칸 양념치킨 우암체인점

멕시칸 양념치킨 우암체인점

4.3/7개의 리뷰
영업 전
  • 메뉴
  • 리뷰 7
영업정보
운영시간
오늘
15:00 ~ 01:00
브레이크 타임
-
정기 휴무일
-
전화번호
043-257-6736
위치정보
지도 로딩중...
충북 청주시 청원구 수암로78번길 4-1
편의시설
  • 주차 이용 가능주차 이용 가능
매장 Pick
  • 치킨
  • 술집
  • 맥주
  • 과일
  • 주차가능
  • 노키즈존
  • 포장
  • 저녁식사
테이블링 리뷰
뽈레뽈레 리뷰

전체 평점

전체 평점

4.3

  • 추천
    80%
  •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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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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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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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개척자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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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맛을 간직한 양념치킨과 풍성한 과일서비스 양념치킨을 최초로 선보인 곳이 페리카나라는 얘기도 있고 멕시칸이란 얘기도 있는데 나무위키에는 멕시칸이 최초의 양념치킨이라고 하네요. 아무튼 제기억에 89년에 처음 멕시칸통닭(당시엔 통닭이라고 했던걸로 기억합니다.)이 동네에 개업을 하면서 처음으로 양념통닭맛을 보게 되었는데 그 맛이 매콤달콤한게 완전 신세계였습니다. 밥과도 잘 어울렸고 당시 한지붕세가족의 순돌이가 광고 모델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광고문구가 식어도 맛있는 양념통닭이었습니다. 당시 제 기억으로는 양념통닭 1마리가 4.5천원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짜장면이 8, 9백원 정도여서 꽤 고가였습니다. 양념통닭이 나온 이후 학교 운동화때는 단골메뉴인 김밥과 더불어 양념통닭을 싸오는게 유행처러 번지기도 했죠. 이 멕시칸과 페리카나 양념통닭의 성공으로 인해 90년개 중반까지 처가집, 이서방, 멕켄, 스모프, 멕시카나 등 다양한 양념치킨 체인점이 난무하기도 하였죠. 90년대 후반 간장양념이 나오면서 양념치킨의 인기가 시들해지기 시작했고, 이제는 다양한 치킨이 난무하고 치킨은 이제 일상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메뉴가 되어 우리나라는 마치 치킨 공화국을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세월의 흐름속에 제 기억에 남아있는 밥과 잘어울리는 양념치킨은 사라지고 최근 트렌드에 따라 단맛을 강조한 양념이 득세를 하니 이제 양념치킨을 먹어도 상당히 느끼해서 최근엔 양념치킨을 멀리하게 되더군요. 하지만 청주에 옛양념맛을 간직한 치킨집이 남아있습니다. 제가 이 집을 알게 된건 제가 옛치킨맛을 찾는다는 소식에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되었고 어느새 10년이 훨씬 넘는 단골이 되었습니다. 이 집은 청주대근처의 수암골로 가는 골목에 위치해서 찾기도 쉽지 않은데 치킨을 시키면 과일을 서비스로 주는 것이 몇년 전부터 유투브로 유명새를 타면서 최근엔 사람들도 꽤나 많이 찾고 있습니다. 예전에 손님 많지 않았을 때 이런집은 널리 알려져 사장님 돈 많이 버셨으면 하는 마음이었는데 요즘은 정신없으신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합니다. 겉으로만 봐도 오래된 가게라는게 느껴지고 들어가면 테이블이 약 6개 정도 있는데 돈이 많지 않은 학생들이 치킨 한마리와 서비스로 주신 과일을 깍아 술한잔 하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양념과 후라이드를 시키니 2봉지의 과일이 서비스로 딸려오네요. 사장님 남편분이 과일장사를 하셔서 그날 팔고 남은 과일들을 이렇게 서비스로 주시는데 그 양이 장난이 아닙니다. 치킨의 맛은 정말 제 기억속의 옛양념맛을 거의 비슷하게 간직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치킨보다 단맛이 덜하고 어느정도 매콤함을 가졌지만 누구나 먹을만한 정도여서 밥과 먹기에도 좋습니다. 후라이드도 바삭하게 잘 튀겨냈고 염지도 잘되어서 어른아이 할거 없이 다들 입맛에 맞아 잘 먹게 됩니다. 이제는 이런 치킨이 거의 사라지고 있기에 지방소도시나 변두리에서 자신만의 노하우로 치킨을 우직하게 만드시는 가게를 찾아 떠나는 여행도 재밌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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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뽈레로 이사가기 치킨을 시키면 과일이 공짜!! 요즘 양념치킨은 저같은 아재들한테는 옛날맛이 안난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을겁니다. 제가 처음 양념치킨을 먹었던건 88년이었는데 저희동네에 멕시칸치킨이 생겼고든요. 당시에 기준으로 짜장면 1그릇이 7,8백원정도였던걸로 생각이 드는데 양념치킨이 약 4500원이었던골로 기억납니다. 상당히 비싼거였죠. 처음 양념치킨을 맛봤을 때 약간 매콤하면서 달큰한 맛에 빠져 한동안 후라이드치킨은 쳐다보지도 않을 정도였죠. 밥과도 아주 잘어울리는 양념치킨을 너무 좋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이후에 한동안 우리나라는 양념치킨이 우후죽순격으로 생겨나게 되었죠. 세월이 흐르고 이제 치킨집이 동네마다 빼곡히 들어선 이 시점에서 옛날에 먹었던 양념치킨의 맛은 온데건데 없고 다양하지만 너무 달기만한 양념들이 넘쳐나게 되니 한동안은 양념치킨은 먹지 않게 되었는데 약 10여년전에 이 집을 알게 되었죠. 청주대학교 인근의 골목에 위치한 누가봐도 오랜 내공을 가지고 있는 치킨집. 이 집이 특이한건 치킨을 시키면 과일을 줍니다. 독특하죠? 이 집 사장님 남편분이 과일장사를 하시는데 그날 팔고 남은 것들을 그냥 손님들한테 제공해주는겁니다. 이 집의 주고객이 대학생인데 돈없고 가난한 대학생들이 치킨한마리로는 모자랄 수 있으니 돈에 구애받지말고 술한잔하라는 의미호 제공하셨다고 하더라고요. 아주 후한인심의 사장님이시죠. 대신 과일은 스스로 깍아 먹어야합니다.^^ 그리고 포장손님도 예외없이 과일을 싸주십니다. 치킨집에서 과일주는 집으로 예전에 유투브에도 나온적이 있었습니다. 아무튼 이 집의 치킨맛은 예전의 맛을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너무 달지 않으면서 약간 매콤하여 밥과도 잘어울리는 맛..그래서 저는 양념치킨이 먹고 싶으면 저희집에서 거리가 좀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기까지 와서 포장을 해갑니다. 오랫만에 방문했는데도 알아봐주시고 과일을 더 넣어주시는 사장님 덕에 더 기분이 좋더군요. 이러한 인심덕인가 제가 방문했을 때에도 학생들로 가득했고 그 학생들 테이블마다 치킨과 과일도 가득해서 인정이 넘쳐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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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H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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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강의 가성비&과일 서비스가 유명한 치킨집 청주대 근처에서 유명하다고 해서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어봄 진짜 치킨을 시키면 바나나, 사과, 방울토마토, 복숭아 등의 과일을 주심 심지어 포장인데도 노란 봉다리에 한가득 담아주셔서 좀 놀랐음 후라이드+양념 반반(19,000) 물가 상승으로 작년보다 2,000원 올랐지만 그래도 양도 많고 과일도 주셔서 만족함 치킨맛은 적당히 염지된 동네 이모님표 치킨 맛이고 시원한 맥주랑 잘 어울리는 기름진 맛 가장 좋았던 점은 봉다리에 담긴 직접 만든 무절임 많이 달지 않고 아삭한 무의 식감이 살아있어서 정겨웠음 과일 사진 못 찍어서 아쉬움.. + 포장 주문이 엄청 많아서 정신없는 이모님의 모습이 좀 귀여우셨음 기본 포장/배달 대기가 45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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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킨을 시키면 과일이 공짜!! 요즘 양념치킨은 저같은 아재들한테는 옛날맛이 안난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을겁니다. 제가 처음 양념치킨을 먹었던건 88년이었는데 저희동네에 멕시칸치킨이 생겼고든요. 당시에 기준으로 짜장면 1그릇이 7,8백원정도였던걸로 생각이 드는데 양념치킨이 약 4500원이었던골로 기억납니다. 상당히 비싼거였죠. 처음 양념치킨을 맛봤을 때 약간 매콤하면서 달큰한 맛에 빠져 한동안 후라이드치킨은 쳐다보지도 않을 정도였죠. 밥과도 아주 잘어울리는 양념치킨을 너무 좋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이후에 한동안 우리나라는 양념치킨이 우후죽순격으로 생겨나게 되었죠. 세월이 흐르고 이제 치킨집이 동네마다 빼곡히 들어선 이 시점에서 옛날에 먹었던 양념치킨의 맛은 온데건데 없고 다양하지만 너무 달기만한 양념들이 넘쳐나게 되니 한동안은 양념치킨은 먹지 않게 되었는데 약 10여년전에 이 집을 알게 되었죠. 청주대학교 인근의 골목에 위치한 누가봐도 오랜 내공을 가지고 있는 치킨집. 이 집이 특이한건 치킨을 시키면 과일을 줍니다. 독특하죠? 이 집 사장님 남편분이 과일장사를 하시는데 그날 팔고 남은 것들을 그냥 손님들한테 제공해주는겁니다. 이 집의 주고객이 대학생인데 돈없고 가난한 대학생들이 치킨한마리로는 모자랄 수 있으니 돈에 구애받지말고 술한잔하라는 의미호 제공하셨다고 하더라고요. 아주 후한인심의 사장님이시죠. 대신 과일은 스스로 깍아 먹어야합니다.^^ 그리고 포장손님도 예외없이 과일을 싸주십니다. 치킨집에서 과일주는 집으로 예전에 유투브에도 나온적이 있었습니다. 아무튼 이 집의 치킨맛은 예전의 맛을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너무 달지 않으면서 약간 매콤하여 밥과도 잘어울리는 맛..그래서 저는 양념치킨이 먹고 싶으면 저희집에서 거리가 좀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기까지 와서 포장을 해갑니다. 오랫만에 방문했는데도 알아봐주시고 과일을 더 넣어주시는 사장님 덕에 더 기분이 좋더군요. 이러한 인심덕인가 제가 방문했을 때에도 학생들로 가득했고 그 학생들 테이블마다 치킨과 과일도 가득해서 인정이 넘쳐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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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출장러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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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칸 양념치킨/ 청주 우암동 과일을 먹으러 갔더니 치킨을 주시는ㅎㅎ 전설의 치킨집. 정말 알찬 구성에 치킨 또한 맛이있다. 전통적인 한국식 후라이드 치킨, 달달한 맛이 강한 양념치킨까지, 치킨은 아주큰사이즈는 아니지만 과일과 함께 먹으면 2인이 먹기에는 넘치는 양이다. 과일도 종류별로 주시고, 다못먹으면 포장해갈 수 있는 것도 너무 좋다. 공간:👍 뭐 학교앞 오래된 노포같은 느낌의 정겨운집. 깨끗하진 않지만 정겹다 서비스:👍 과일 서비스 정말 무엇..?? 과일이 부족하시면 치킨을 안파시는 사장님 마인드 진짜 대단하다. 기타:✊ 주차시설이 좀 없다. 치킨, 과일 모두 남은 것들을 싸주신다.
📍 아직 테이블링에 입점된 식당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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