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낭
솔직히 베이커리는 전혀 내 취향이 아니었음! 근데 음료가 맛있어서 근처에 있으면 한 번쯤은 가 볼 만한 곳 굳이 찾아오는 건 비추..
매끼
분위기가 조금 나쁘지 않는 커피 & 디저트 집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이고, 커피맛은 낫베드
디저트가 다양해서 좋은데 아침에 먹기에는 조금 무리여서 다음에 먹어 보겠음
우동사리
트레스드 / 잠실
디저트에 기대를 많이 했는데 괜찮았구요
다만 환절기임을 고려해도 매장에 날파리들이 너무 많아서 유쾌한 경험은 아니었습니다ㅜ
규모는 넓고 야외 자리도 있습니다만 그닥 쾌적해보이지는 않아서 좀 아쉬웠어요..
그래더 피스타치오 카놀리는 맛있었어요!
케이크보다는 카놀리류를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우이리
여기는 이태리 디저트 가게인가요?
다양한 카놀리가 있지만, 오늘은 스폴리아텔레.
스폴리아텔레 7500.
인스타에서 만드는거는 몇번 봤지만 실물은 처음이네요.
바삭한 껍질? 속에 바닐라 디플로마크림. 한입 물으면 크림이 풍성하게 나오는게 행복하네요.
라물장
♤ 샤를로트 (9,400₩)
♤ 카놀리 피스타치오 (7,500₩)
♤ 카놀리 티라미수 (6,000₩)
tressed, 거꾸로 하면 dessert
이탈리아식 디저트 카페이자 잠실새내에서 보기 드문 디저트 전문점이다. 일단 이런 카페가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메리트가 있다.
시그니처 메뉴는 카놀리인데, 주문하면 바로 필링을 채워 주신다. 여러 번 와본 경험으로 말하자면 피스타치오 카놀리가 가장 맛있다. 티라미수도 나쁘지는 않은데 진짜 티라미수와는 차이가 크다.
다른 케이크류 디저트들도 맛있는 것들이 꽤 있는데, 이번에 먹은 샤를로트가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 비스퀴 내에 바닐라 크림과 블루베리 잼, 제철과일들이 들어 있는데 비스퀴도 부드럽고 달콤하고 과일도 다채롭게 들어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