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리셉션

맛있는 디저트, 넓고 예쁜 공간의 카페 일단 리셉션은 분위기도 좋지만, 디저트가 너무 맛있다. 직접 베이킹을 해서 밖에서 휘낭시에는 잘 안사먹는 편인데, 리셉션의 휘낭시에는 비싼 가격에도 사먹게 되는 맛.. 애플파이도 바닐라아이스크림 곁들여 먹으면 스트레스 풀리는 맛! 라떼류도 진하고 고소하고, 크림이 맛있어서 좋다. 겨울에 거꾸로 트리가 있을 땐 사람이 많지만..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북적이지 않고 공간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가격대가 있지만, 그럼에도 재방문하고 싶은 카페

거꾸로 트리가 유명한 리셉션. 내부가 크고 자리 간격도 넓어서 아주 좋다. 드라이 카푸치노 마셨는데 몽글몽글한 거품과 은은한 시나몬항이 잘 어울렸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따뜻해지는 기분이다~

겨울에 가면 정말 예뻐요 하지만 대체할 수 있는 카페가 많..아..요..

엄마랑 데이트하려고 찾은 리셉션커피 거꾸로된 트리랑 사진도 찍는데 다른사람들도 이제 크리스마스 다가와서 그런지 열심히 사진찍음ㅋㅋㅋ 키키키 크렘당주랑 오트라떼가 너무 맛있었던 리셉션커피 푸딩은 리뉴기간이라...못먹음 ㅠㅠㅠ 인테리어는 진짜 이쁜데 가격은 싼편은 아니구 화장실은......깨끗한상태 랜덤임

⭐️먹었는 거 초코 라즈베리 마들렌 솔티 초코 휘낭시에 아아 ⭐️후기 지난번에 잠봉뵈르랑 커피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이번엔 휘낭시에랑 마들렌을 먹어보았습니다. 원래 제가 휘낭시에랑 마들렌을 정말 좋아하는데, 그래서 좀 더 실망이었어요... 둘 다 계란 비린내가 너무 많이났어요. 빵이 덜 구워진건지, 계란이 많이 들어간건지 상한건지 모르겠지만, 계란 특유의 냄새가 많이났습니다.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취향인데, 휘낭시에는 물론이고 마들렌도 버터의 맛과 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버터말이 정말 단 하나도 나지 않았어요. 아마 반죽을 할 따 빠뜨리신게 아닐까 싶었어요. 그게 아니라면, 새로운 스타일의 버터없는 마들렌과 휘낭시에를 개발하신 것 일 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갈에서 파는 맛 없는 계란빵 같았습니다. 버터가 없으니 퍽퍽하고, 계란 비린내도 나구요... ㅜ 잠봉뵈르가 너무 맛있었기에 이날 만 맛이 없었던게 아닐까 생각하랴구요... 뭔가 실수가 있었겠죠...? 잠봉뵈르랑 사무실 커피 마셔야돼서 재방문은 하겠지만, 휘낭시에랑 마들렌은 안먹을거같아요 약간 어떤 느낌이었냐하면, 유럽에서 이런 휘낭시에랑 마들렌을 내주었으면 인종차별 받은게 아니었을까 하고 심각하게 고민했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