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혁진한끼
분명 맛있지만 지독한 웨이팅 ,,
그 맛을 알고도 발걸음이 향하지는 않는다
송송이
맛집이라고 해서 방문했는데 겉바삭 속이 촉촉해서 맛있었어요. 전 소금찍어 먹는게 젤 맛있더라고요. 시그니쳐는 금방 솔드아웃되니 오픈런하세용
지이지
언제나 좋다.
잘 익혀진 두툼한 돈까스는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충분히 바삭한 튀김옷, 담백하고 깔끔한 고기의 황금밸런스가 잘 이루어진 느낌이랄까요. 양배추가 리필이 되는 점도 좋구요. 이전보다 기다리는 손님이 줄어 방문하기 수월해져서 좋았습니다.
왕ZH일
느낌있는 간판과 함께 맞이한 조그마한 가게였다. 6시를 조금 넘겨 가보았는데 아쉽게도 상등심은 솔드아웃.
등심과 제로콜라(살빼야함)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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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등심이 참 맛있어서 상등심을 못먹은게 더 아쉬웠다,,
또한 국이 정말 내 취향. 흔히 나오는 돈지루와 다른 얼갈이 된장국이 나왔는데 국물이 넘나 땡겨서 밥을 한 공기 더 시켰다는,,
Brad Pitt
튀김 옷은 바삭하고 까끌할 정도로 튀김이 거친 면이 있는데, 속의 안심은 촉촉함. 그러면서도 적당한 저작감을 보장하는 탱탱함.
튀김 옷이 바삭한 돈카츠 류 중에서는 제일 맛있는 듯.
요즘 유행하는 부드러운 튀김 옷이랑 거리가 멉니다.
카츠 자체가 맛있어서 겨자랑 잘 어울리네요.
전갱이 튀김은 생선 내음이 좀 납니다만 레몬 뿌려서 괜찮게 먹었습니다.
깍두기는 단 맛이 절제되어 돈카츠 반찬 겸 술 안주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