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언니가 극찬해서 가보고 싶었던 곳
주차장이 넓진 않지만 안내해주는 분이 계셔서 괜찮았다.
확실히 연령층은 높은 것 같고, 메뉴가 단일 메뉴
칼국수랑 만두 시켰는데 만두는 다들 밀가마가 훨씬 맛있다고 한다
칼국수는 먹자마자 음... 이 쿰쿰?스러운 냄새는 뭘까 싶었는데 막 짜증나는 냄새는 아니어서 갠찮
면이 두꺼운 편인데 나쁘지 않았다
간은 좀 짠편이었다
의정부 밀가마랑 가족이라고 했나? 뮤튼 다들 밀가마는 슴슴하고 담백하다고 하는데, 다음에 밀가마 가봐야겠다. 밀가마가 더 내 스타일일 것 같다.
누군가가 또 가자하면 가겠지만 내 스스로 가자고 할 맛집은 아닌 것 같다.
귤
가속노화의 맛… 😋
밥(무료)은 요청하면 줌
스비
과연 홍두깨란 어떻게 생긴 도구일까 생각하며 후루룩 칼국수를 먹었습니다. 마침 탄수화물을 더 많이 섭취해야되는 날이라 한그릇을 온전히 기쁘게 먹었어요.
토요일 오후 1시에 갔는데 주차도 어렵고 대기도 제법 있았습니다.
스비
부모님 밭일을 도와드리고 다녀온 홍두깨. 만두소에 야채가 많이 들어있어서 좋아요. 칼국수의 면도 자가제면이라 먹는 재미가 있어요.
요즘 이 동네에 음식점도 많아지고 점심 시간에는 주차난도 생겨서 신기합니다 🙌
감튀공쥬
국물이 진하고 간간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면은 약간 도삭면처럼 살짝 두꺼운편이라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데 끝에 밀가루 특유의 쓴맛도 안나고 국물이 좋아서 추천~ 다데기까지 굳이 안해도 충분히 간이 센 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