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먹을 수 있는 프랑스 가정식 식당. 셰프님 혼자 하시는 곳이라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걸 추천. 속도도 조금 느릴 수 있어요. 따뜻하고 소박한 분위기에요.
먹는족족
정갈하고 아기자기한 프랑스 가정식 레스토랑! 1인식당인데 군데군데 셰프님의 취향이 담겨있어서 기분좋은 장소였다 한입와인을 주시는데 아주 귀여움🍷
우동배
프랑스 남부도시의 작은 레스토랑에 들린 느낌이 들었다. 꼬꼬뱅과 뵈프 부르기뇽 먹었고 집밥 같은 맛에 마음 따뜻해졌다. 가지 피클 재밌는 맛. 오늘의 수프(버섯 수프였음) 무난했다. 재방문 의사 있음.
미음
참 좋아하는 곳인데 이제 퇴근하면 너무 늦어 못 간다...정작 사진이 없는데 블랑케트 좋아해서 자주 갔음.
윤끼룩
은평뉴타운에 있는 프렌치 가정식 전문 가게입니다.
분위기를 보니 동네분들에게 사랑받는 식당 같아요 ☺️
(멀리서 일부러 가실 정도는 아니구 가까이 사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오너셰프님 혼자서 모든걸 하고 계시구, 테이블은 4개 뿐인데 제가 갔을 때는 모두 예약되어 있어서 예약이 필수인 것 같습니다.
꼬꼬뱅은 믿고 먹는 부드러운 닭다리 + 메시 포테이토 조합 맛있었구요. 어니언 스프는 치즈 태운 부분이 너무너무 맛있어서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토마토 파스타는 좀 오버쿡되었는데 아무래도 테이블이 풀로 돌아가면 그럴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셰프님이 주문 요리 서빙 계산 정리까지 피크에는 완전 정신 없으시더라구요. 소개해준 지인도 파스타는 어떨때는 정말 맛있는데 어떨때는 그냥저냥이라고.
세련된 맛이라기보다는 부담없는 푸근한 맛(?)이었는데 제가 프렌치를 정말 오래간만에 먹어서 만족스러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