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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테이블링 - 옹기종기 식당

옹기종기 식당

3.9/5개의 리뷰
영업 종료
  • 메뉴
  • 리뷰 5
영업정보
운영시간
오늘
12:00 ~ 20:00
브레이크 타임
오늘
14:00 ~ 17:00
정기 휴무일
  • 매주 일요일
전화번호
02-532-7023
위치정보
지도 로딩중...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31길 27-12
매장 Pick
  • 한식
  • 보리밥
  • 제육쌈밥
  • 된장찌개
  • 점심식사
  • 저녁식사
테이블링 리뷰
뽈레뽈레 리뷰

전체 평점

전체 평점

3.9

  • 추천
    60%
  • 좋음
    40%
  • 보통
    0%
  • 별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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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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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갈라파고스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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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맛과 술맛이 마구 피어오르는 남성시장 인근 밥집 / 제1차 제육대회> 지금은 사라진 망고플레이트라는 앱에서 함께 활동하던 세 분의 미식가들과 옹기종기 모여서 제육대회를 가졌다. 사실상 술자리이긴 했지만 분명 즐거운 시간이었다. 대회 첫 장소이자 1차로 방문한 남성시장 인근에 밥집, 제육볶음이 기가 막히기로 유명하다. 왠지 시골 밥상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정겨운 바이브가 무척 마음에 들었다. 메뉴 특성상 저녁보단 점심에 손님들로 바글바글할 줄 알았더니 초저녁부터 꽤 시끌벅적했다. 동네 어르신 같은 분들이 많았고 식사를 마치고 나올 땐 거의 만석이었다. 메뉴는 제육쌈밥, 청국장 등 식사류와 닭볶음탕, 오리 로스 등 몇 가지 안주류가 있는데 대회 목적대로 제육쌈밥과 청국장, 된장찌개를 시켰다. 네 명이 5인분 시킨 셈 순차적으로 음식이 나왔고 좁은 상을 가득 매웠다. 먼저 된장찌개는 건새우와 애호박 그리고 두부를 넣어 마일드하게 끓인 스타일로 슴슴하며 달큰해 집밥 그 자체였다. 하이라이트는 청국장, 된장찌개를 압도했는데 코를 자극하는 구수하고 쿰쿰한 향이 정말 예술이었다. 무릇한 콩은 어찌나 맛있던지 도저히 밥에다 안 비빌 수가 없었다. 제육볶음은 단 한입에 남자치고 제육볶음을 안 좋아한다던 지난 나의 생각을 반성하게 만들었다. 제육볶음을 안 좋아하던 게 아니라 이런 제육볶음을 못 만났던 거였다. 목살 부위를 기름기를 잘 살려 채소랑 양념에 번들번들 볶았는데 입에 들어가는 순간 칼칼한 맛이 피어올랐다. 킥은 흐물흐물한 가지로 가지 단맛과 양념의 궁합이 미쳤다. 인심, 인상 다 좋으신 사장님 내외분께서 밥도 고봉밥을 주시더니 나중엔 먹어보라며 묵은지도 내주셨다. 반주를 한 게 아쉬울 만큼 모든 게 밥을 엄청 당기게 만들었다.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우이리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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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만 고봉밥. 4인이 제육 3인분 순삭되었네요. 쌈채소도 신선했어요. 청국장과 된짱찌개도 물건이네요. 거기다가 묵은지 김장 김치까지 내어주셔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빵에 진심인 편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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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지와 인심이 제일 기억에 남던 Mj지수 4.2 추천 메뉴 : 제육쌈밥 이수역 시장에 골목에 위치해서, 가는길에 여기가 맞나 싶었다. 상추없어서 제육쌈밥 안된다고 하셨는데, 제가 괜찮다고하니, 안된다는 말씀이 무색하시게 양배추를 엄청 주시고, 다먹으니 더 주실까 물어보는 인심이.. 괜시리 가슴이 따뜻해졌다 제육쌈밥 ‘제육볶음‘이라고 팔아도 1인분에 만원 넘게 파는 곳 투성이에, 그것도 2인이상이어야 받는곳이 열에 아홉일텐데, 여기는 심지어 ’제육쌈밥‘이라 쌈채소도 엄청 주시는데도 만원에 1인도 받아주셔서 감사했다. 이야 내가 살면서 시킨 제육 중 양이 제일 많다. 가지가 들어간 제육은 첨 보는데, 가지가 킥이다! 어향가지급으로 가지가 돋보이는 제육이었다. 제육 자체는 사실 내 인생 제육인 장부식육식당 급은 아니고, 아는 맛인데, 오히려 너무 자극적이지 않아 좋았다. 게다가 삼겹살 불호자인 내게 삼겹살이 아닌 제육인것도 호감포인트! 밑반찬들 또한 간이 삼삼해서 좋았다. 미역국도 주시고, 사진에 없는데 공기밥도 고봉으로 주셔서 반찬 주신거 다먹느라 밥은 남겨버렸다. 자기전인데도 계속 배부른데, 더부룩하지않고, 기분좋게 배부른 상태🐷 그 와중에 반찬도 더 주실까해서 오우 배부르다고 손사래쳤다 ㅋㅋㅋ 여럿이 저녁에 올거면 예약이 좋을 듯 해요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Colin B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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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밤 야장에서 즐기는 백반. — 가을, 노포, 야장, 백반, 그리고 제육볶음. 하나같이 날 설레게 하는 단어들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이 곳을 좋아하지 않을 수는 없었다. 이수역의 뒷편 굽이굽이 휘어진 골목길에서 희미한 불빛으로 주위를 밝히고 있는 한 식당. 간이식탁의 색깔처럼 빨개진 얼굴을 한 어르신들이 늦여름-초가을의 밤을 만끽하고 있다. 뒷편의 농익은 대화를 배경음악 삼아 제육 테라피로 하루의 피로를 씻어낸다. 제육볶음은 다 거기서 거기, 맛보다는 소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여기를 서둘러 와보는 게 좋겠다. 호쾌하게 썰어낸 돼지목살을 대파, 양파, 가지와 함께 맵칼하게 볶아낸 이 집의 제육볶음은 어떤 경지에 오른 느낌이다. 특히 가지의 존재감이 대단하다. 여기에 장의 구수함과 채소의 달큰함이 어우러진 청국장, 싱싱한 쌈채소, 인심 좋게 담아낸 고봉밥이 곁들여지고 고즈넉한 밤의 정취까지 음식 속에 녹아드니… 이 날 나는 술 한 방울 마시지 않고도 행복감에 잔뜩 취해버렸다. — 저녁엔 일찍 문을 닫으니 사전에 전화 확인 필수. — 동네백반집살리기캠페인 #백반을찾아서 www.instagram.com/colin_beak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추군의 태양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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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사계시장 골목 한복판에 있는 로컬 맛집 단점은 계좌이체.현금만 가능 장점은 맛과 소주 가격이 3000원 비도 오고 그래서 야외석에 앉아서 뜨끈한 청국장 한그릇 폭풍흡입 사장님 인심도 좋으셔서 추가 밥도 걍 주신다 밑반찬도 맛있고 구수하고 짜지 않은 청국장도 굿굿 뚝배기가 커서 일반 가게 2인분 양과 비슷함 닭도리탕.백숙은 예약 필수
📍 아직 테이블링에 입점된 식당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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