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한
#브루다 초코라떼, 피치플로랄 오렌지, 퀸즈스칼렛자몽, 레몬에이드. 소금빵, 쑥인절미, 스콘. 포레이즈에서 점심 먹고 후식 먹으러 넘어온 곳. 사진찍기에도 좋고, 산책로를 따라 가볍게 걷기에도 좋은 대형베이커리 카페. 공간도 시원시원하고, 내부도 예쁘고 사진 찍고 놀기에도 좋았던 곳. 다들 사진 찍는 걸 좋아하다 보니 음료는 사진이 잘 나올만한(?) 예쁜 에이드 종류로 많이 시켰는데, 퀸즈스칼렛자몽! 요건 본인 거였는데 꽤 맛있었음. 베이커리도 나쁘지 않았는데, 사실 음료나, 뷰 같은 다른 부분이 더 인상깊어서... 베이커리는 기억 속에서 좀 밀려버렸고, 본인이 고른 쑥인절미는 먹어보니 우리 입맛엔 좀 달았음. 여긴 뷰도 예쁘고 공간이 잘 되어 있다 보니 또 올 수도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