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지 좀 지났지만 괜찮았던 곳이라 기록 남김)
대학생 시절 학교 앞 느낌이 난다. 낮시간이라 가볍게 맥주 한잔 하러 갔는데 두잔 마심. 기본으로 주신 팝콘과 지역 맥주 마시며 갯배 타는 사람들 구경했다. 밖으로 향한 자리가 아주 좋았음.
메뉴는 수제 맥주, 지역 맥주 뿐 아니라 커피와 안주들도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저녁에 하이브 공연도 한다고.
사장님 개성 넘치시고 친절하시다. 작지만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다. 속초 갈 때 다시 꼭 들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