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enopei
25.03.22
무난하게 알던 고르곤졸라 피자 맛이었습니다.
여러 치즈를 넣었다고 했으나 치즈들의 특색이 딱히 드러나진 않았던.
제리
상상하는 피자와 파스타 맛이었다.
회사 근처에서 먹어본 피자 파스타 중에서는 그나마 제일 좋았음.
모티
뽈레애서도 그렇고 지인들도 대개 좋아하는 이탈리안 식당. 화덕에 구운 빵 맛도 괜찮고 피자도 나쁘지는 않다. 다만 나는 매우 만족스럽지는 않은 듯. 파스타 면이나 샐러드 등이 평이한 재료에 평범한 수준을 벗어나지는 않는 맛이라는 생각이 들고, 가게 만의 특색이라고 할 만한 메뉴도 없는 것 같다. 사람들하고 어울려 부담 없이 들를 수 있을텐데, 맛집 가자고 할 때 생각나지는 않을 듯하다.
외하
221114 아마트리치아나, 콰트로 치즈 피자, 생맥주*1
대산
배달로 몇 번 시켜먹으면서 감탄했던 곳인데, 막상 방문해 먹은 날엔 음식이 다 애매했네요. 이날만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리조또는 확실히 애매한 맛이구요, 샐러드도 굳이 또 시키진 않을 것 같아요 ;;
피자와 파스타는 집에서 시켜먹었을때 맛있게 먹었던 음식인데, 이날은 평소의 70% 수준 느낌이었어요. 주방에 이날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궁금하네요. 🤔
의외로 (서비스로 나오는) 갓구운 화덕빵은 정말 수준급이어서 이건 추가 비용을 내고 더 시켜서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