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
음 효뜨는 용산에 있는 본점만은 못한 느낌이지만, 정자동 맛집골목은 요 골목이었네요. 저는 주로 정자역에서 수내역 방향 골목을 갔었는데, 미금역 방향 쪽이 더 제대로인듯. (2025.03.23)
슈야
내가 효뜨꽌을 이렇게나 많이 갔다니?!
여태까지 먹어본 메뉴: 소고기쌀국수, 얼큰 소고기쌀국수, 닭튀김, 퍼싸오, 효뜨 돼지고기 덮밥, 효뜨볶음밥, 레드커리라이스, 만두튀김
평가: 다 맛있다
베스트 메뉴: 퍼싸오랑 효뜨볶음밥!!!
만종스
24.12.10
소고기 쌀국수 (₩13,000)
갑오징어 덮밥 (₩17,000)
쌀국수 - 국물이 사골국물같은 색이다 맛도 비슷함 진하니 괜춘하다 양파가 더 많고 고수도 들어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음 무난히 맛있는 느낌
갑오징어덮밥 - 제육볶음같은 향이 나고 제법 매콤하다 쭈꾸미도 같이 들어가있는데 탱글하니 괜찮았음 갑오징어 식감이 진짜 특이한데 남자친구 말로는 단단한 청포묵을 씹는 것 같다더라ㅋㅋㅋ 근데 맞는말. 쪽파인가? 아작아작 씹히는 야채가 많아서 식감이 살아 좋았다
맛은 무난히 맛있었는데 가격이 무난하지않음
이정도 맛에 더 좋은 가격인 쌀국수집이 많다
티니
가격은 좀 쎈편이나 그에 대한 맛을 보장해준다.
쌀국수 국물이 깔끔하다.
닭튀김의 껍질이바삭하고 매콤한 소스와 잘어울림
닭튀김과 고수가같이나오는데 같이먹으면 고수의 강한맛이 생각보다 안느껴지고 조화로워서 더 맛있어짐
조세미
[효뜨 꽌]
이 동네 참으로 오랜만이네요.
토박이도 아니면서 괜히 흘러간 세월을 느꼈습니다 ㅋㅋㅋ
강아지 동반 가능한 곳 찾아 들어갔고 주요 식재료가 큼직큼직하게 들어가서 식사는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좀 비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