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모모 2호점

연남동에 위치한 이자카야 모모입니다. 1. 전반적인 음식의 퀄리티는 보통정도 입니다. 와 맛있다는 없지만 전부 보통정도는 해요. 동행들과 함께 골뱅이탕, 방어회, 육사시미, 밀푀유, 테바사키를 주문했습니다. 방어는 대벙어는 아니고 중방어 정도 되는것 같았구요, 육사시미는 고기 퀄리티가 좀 많이 떨어졌습니다. 2. 나머지 골뱅이탕이나 밀푀유나베, 테바사키는 준수했습니다. 밀푀유 나베가 가장 나았던 것 같아요. 신경 쓴 느낌이 꽤 있었습니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포인트가 없었어요. 연남동 근처에 많은 이자카야들과 결이 같기 때문에 굳이 찾아갈 필요는 없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ㅎㅎ 내돈..... 시소잎이 있었어서 좋음 드립니다 대학생 때 멋모르고 덤탱이 쓰는 술집의 기운이 스물스물.. 맛이 없진 않지만 묘하게 가성비 나쁜 생선들이 많고, 크림 닭고기 스튜도 닭고기에서 냄새가 나진 않았지만 크림도 닭고기도 왠지 친구가 자취방에서 해주는 맛이었어요.

재방문 넘넘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사장님도 완전 친절하심ㅎㅎ

분위기 좋고 안주도 모두 너무 맛있고😆 사진 찍을 시간도 없이 즐거운 시간 보냈네요 토요일 웨이팅 장난아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