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맥
시흥 / 모미지 (스시 코스 요리)
메뉴우는 오마카세로 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스시 코스 요리를 곁들인.
부모님과 형제부부와 찾았고 인당 9만원이라 지역치고 가격대가 좀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셰프님 혼자 일하셔서 응대나 추가 메뉴 같은 게 좀 느릴 수 있고 사시미보다는 초밥의 비중이 많습니다. 이 가격에 아쉬운 부분이 많았고요.. 한편으론 비용 측면에서 이랬군 하는 게 보여서 더 아쉬웠습니다.
무엇보다 손님한테 코로나 때보다 더 어렵다느니 하는 한탄은 하지 않는 게 좋아보입니다ㅜㅜ 실제로 그렇더라도요. 손님이 그걸 알 필요는 없고, 팔아달라는 건가 싶은 부담도 느껴질 수 있으니까요.
[순서]
차왕무시 계란찜
안키모 아귀간찜
정어리
삼치된장구이 (양이 많아서 남겼고.. 뒤에 거가 약한가?? 양이 적나 싶어서 걱정함)
찐전복
사시미
성대 담백고소
자바리(쫄깃)
스시
참돔 부드럽고 간이 세다
농어 (전반적으로 간장이 진함) 살짝 쫄깃&부드럽 고소
아카미츠케 참치속살 간장에 절임 - 부드럽고 감칠맛이 뛰어나다! 간, 와사비 양이 좋고 회가 커서 만족
광어+광어지느러미 / 레몬제스트
미소장국
잿방어 (기름지고 부드럽고 기름짐)
청어
금태 (토치, 엄청 기름기름)
줄무늬전갱이 (식감있고 감칠맛, 기름은 약한 편)
참치뱃살 (소고기맛...)
무늬오징어 (쫀득 녹진 끈적)
단새우
장어
감태마끼 (참치다진거랑 우니)(우니 넘 차갑고ㅠ 어디선가 쓴맛이..)
튀김(새우, 단호박, 연근, 아귀)
디저트 수박 포도 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