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이후 어른 기분 좀 느끼고 싶을 때면 여기에 옵니다. 갈비 푸짐하게 들어간, 고기 기름 낭낭한 thick한 국물이 면에 쫙 달라붙어 입에 들어오는 순간, 주저없이 술 잔을 들게 됩니다..
잔술도 있어서 과음하지 않고 적당히 깔끔하고 기분 좋게 먹고 오기도 좋습니다👍
신뉴
여자사장님 접객이 조금 아쉬웠고 육라면은 면에서 밀가루 냄새가 많이 나서 거의 다 남겼다 국물만 맛있던 .. 🥲
마름질
라면이 덜익어서 밀가루냄새 범벅이었던 지난방문 이후론 무조건 밥밥밥.. 근데 역시 갈비보단 양지나 차돌이 더 맛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ㅋㅋㅋ
추울때 꼭 한번은 가야하는 가게라고 생각합니다
먹죽귀
송리단길에 육장정에서 육갈라면 먹고 왔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해장하러 방문했다 실패후
재도전해서 1번으로 입장했습니다
모든 좌석이 다찌석 형태라 혼밥 하기 너무
좋았고 오픈키친인점 좋네요
육장정에 오기전부터 육개장?라면?갈비탕?
뭘 먹을지 몰라 그냥 다들어 있는 육갈라면 주문
기본찬으로 석박지가 나왔고 정말 시원한게
육개장과 잘 어울렸어요
라면과 커다란갈빗대 3개가 들어가 있고 양이
굉장히 많아 푸짐했습니다
국물부터 맛봤는데 라면사리 때문인지 모르겠으나
깔끔한 맛보다 걸죽하고 찐한 맛이 났어요
얼큰하고 칼칼한 육개장이 아니였고 매운맛은
강하지 않고 딱 저한텐 좋았습니다
갈빗대에 살도 두툼했고 흐물흐물하지 않은 들고
뜯기 딱좋은 쫄깃함이 매력적이네요
DOP JAY
숙주가 들어간 이국적인 느낌의 육개장!!!!
깔끔한 상차림과 푸짐한 내용물!!!!
혼자가서 잔술 한잔에 하루 피로도 싹 사라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