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펫
넓은 곳으로 이전해 이젠 점내취식도 가능.
모셴즈 라떼는 보통 라떼보다 무척 헤비한데 이걸 마시면서 막히는 도로를 운전했더니 멀미 해 버렸다…ㅜ
지금까지 먹어 본 카이막 중 최고. 앞으로 카이막 먹고 싶으면 괜히 다른데 도전하지 말고 모셴즈에서만 먹어야겠다 싶었다.
쿠나파도 최고! 쟁여두고 생각날 때마다 꺼내 먹고 싶은 맛.
사장님이 무척 친절하셔서 다음엔 가게 안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고 싶다.
임깩수
따뜻한 꿀 우유 맛있다 겨울의 맛,,, 뭔가 지방 함유 많이 된 고소한 맛이 남. 지금 쓰다가 찾아봤는데 버터밀크가 들어갔대요. 밑에 꿀 가라앉아 있어서 잘 섞어 마셔야 함.
쿠나파는,,, 먹기 전에는 치즈랑 달콤한 시럽 최고의 조합이겠군 싶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그닥 내 취향은 아니었다. 아마 더 진한 꿀 같은 거였다면 좀 더 좋았을 지도.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사장님 시럽이 새는 일이 많다는 걸 아시는데 왜 포장지와 비닐을 안바꾸시나요ㅠ 비닐 바닥 이음매 사이로 시럽이 다 새서 새로 산 코트에 시럽이 잔뜩 묻었다... 나만의 문제는 아니고 친구도 다 샜다고,,, 이 정도면 포장을 바꾸는 게 낫지 않겠냐구요ㅠㅠ
장돌뱅이황
비싼 거만 빼면 맛으로는 짱이다.
바삭 쫄깃 달콤. 그냥 맛있는 거 다 넣은 느낌.
몸에도 안 좋겠다.
냠냠보살
더현대 팝업왔을때!
엄청 엄청 달고
ㅋㅋ 카이막은 이제 익숙하지만
다른 메뉴들은 단짠이고
커피나 술(?)이랑 먹기 좋은거 같아요
아 근데 진짜 달구요 ㅎㄷ
빨강코알라
카이막을 korea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미식경험이 가능한 곳, 최대한 카이막이라는 터키 음식을 잘 흉내내지 않았을까? 터키를 가본 적도, 카이막을 다른 곳에서 먹어본 적도 없었지만, 백종원 아저씨나 모 유튜버의 영상을 봤을 땐 '아마 한국 카이막 맛은 이렇지 않았을까?'하는 맛이었다. 약간의 우유와 버터 그 중간 맛과 한국에서 흔히 맛볼 수 있는 꿀의 조화가 그러했다. 가격은 아메리카노+카이막&꿀+바게트 해서 13,000원이었는데 딱 한번 쯤은 가봄직 했고 또, 한국에서 이런 경험은 흔치 않기에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