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포장 배달로만 먹다가
식당가서 먹어봄
여기 사장님이 불친절 하다는 인상이 많고 좀 무서워 보이시긴 한데 괜찮아요 ㅋㅋ
맛있어요
계속 반찬 더 달라하기 좀 무서웠지만
안주시지 않음 잘 주심 ㅎㅎ
호섭이
시국 영향인지 배민 시작하셨고
이제 반찬까지 포장됨
반찬은 콩나물 무생채 계란찜 분홍쏘세지 상추
반찬은 1000원 추가
그냥 먹으니 매웠고
집에 있는 버섯 쭈꾸미 더 넣어 먹었더니 양도 늘고 맛있었고
김치랑 썰어 넣고 치즈 올려 밥 볶아 먹으니 굿!
호섭이
짬뽕 맛집이래 근데 그 짬뽕이 그 짬뽕이 아니래 ㅋㅋ
중식 짬뽕 아니고 석거돈 같은 짬뽕이에요
돼지고기와 낙지가 들어간 짬뽕
1인분 9000원
이집도 재밌는게 맛있대요 근데 아저씨가 조금 불친절하대요 장사도 하고싶을때 하고 아님 말고
메뉴도 되는건 되고 안되는건 안되고
그러면서도 다들 맛은 있다고 열심히 가더라구요
들을수록 신기해서 먹어보고는 싶고
아직 식당 가기는 불안했는데 마침 포장과 배달만 된대서 포장해서 먹었어요
포장하러 가봤는데 의외로 사장님 불친절 모르겠고 먹는 방법도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맛도 있고 양도 많고 저녁에 막걸리랑 맛있게 먹고 다음날 밥까지 볶아 먹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