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오뗄두스 소공점

라즈베리 잼 같은게 올라가고 안엔 진한 초코 케이크인데 맛있었다. 많이 안 달고 , 겉에 장식도 초콜릿이라 투썸 부직포케이크보다 나음. 근데 과일 토핑이 좀 적어서 물리긴 한다. 여기서 소금빵도 먹었는데 기본에 충실한 맛이다

비싸고...부자 으르신들이 와서 돈 이야기 하는 곳... 맛은 있지만 가격 생각하면 메리트 없음

몇년 전 여름 분위기 내스탈

오후 늦게 갔더니 원하는 디저트는 다 팔렸지만, 2층에는 아무도 없어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다는 사실.

#붐비지않고조용한곳 #그럼에도빵들은빨리품절 #명성그대로 명동에서 살짝 벗어나있는 소공동이라 확실히 조용합니다. 그럼에도 어찌 알고 오시는지... 가격이 좀 있지요. 친절함 얹어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약산 유럽 시골풍의 인테리어를 지향하는 것 같아요. 테이블보며 화분이며 요새 카페 느낌은 확실히 아니지요. 오히려 그런 느낌이 푸근하고 정겹기도 했습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좋았어요. 무난한 로스팅의 맛이었어요. 산딸기무스케이크. 초코시트도 맛있고 산딸기무스도 좋고 무엇보다 세개층으로 엇갈려 샌드해서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맛있는 케이크가 확실히 보장되는 조용하고 소박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