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한 떡볶이가 땡기는 날…
낙성대 역 바로 앞에 레드 신 에서 떡볶이를 먹고 싶었는데 하필 토요일은 문을 닫는 날이었다….
이래저래 고민하다 결국 근처에 있는
청년 다방에 가서 마라 로제 떡볶이를 시켰다
ㅠ.. 기본 시쿘는데 넘 매웠고
아 정말…. 맛이 없어서… 남겼음
남기면서 나오는데 너무 죄송한 느낌…ㅠㅠ
ㅠ… 너무나 레토르트맛이라 도저히…
남김…….
에혀
#낙성대
카맵평점 맹신자가 기대한 걸 바로 충족시켜버리시눈 ...
프차 떡볶이들 가게 안깔끔하면 잘 안들어가게 되는데 모든게 깔꼼
#우삼겹떡볶이 양도 제법 되구여
근데 #볶음밥 은 그냥 볶음밥이었어서 굳이 싶기도 했슴다
밍끼
청년다방에 반반떡볶이가 생긴걸 아시나요...?
대신 오리지널보다 고기양은 좀 적음!
로제는 하나시키면 물리는데 이케 먹으니 괜찮네요!
친구도 대만족~
낙성대점...사람없을때가기...저녁시간대갔는데 홀도 글코 배달도 많고...직원들 정신없으심..
토끼꼬리
평가가 불가능한 상태로 먹었기 때문에(...) 평가보류. 불향차돌 떡볶이 + 버터갈릭 감자튀김 + 1리터 에이드로 구성된 세트 메뉴를 먹었다. 열대과일맛 에이드는 물론이고 떡볶이와 감자튀김까지 정말 너무너무 달아서 내 취향에 잘 맞는 음식은 아니었는데, 오늘은 건강검진 전 금식으로 인해 공복 18시간을 향해 가던 중이라 취향 따위는 문제가 아니었고... 그냥 당에 심신을 맡겼다ㅋㅋ 그 결과 셋이서 대 사이즈 떡볶이 세트에 볶음밥 2인분을 착실하게 해치움. 물론 일행 중 아주 잘 먹는 사람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양이고, 보통의 위장을 가진 분들이라면 볶음밥까지 먹는다는 가정 하에 중 사이즈로도 괜찮을 것 같다. 길다란 떡은 밀떡이었는데 잘라먹기가 좀 귀찮았고, 차돌 양은 넉넉하게 나오지만 고기 퀄리티는 별로. 뭐 떡볶이는 맛보단 추억으로 먹는 음식이라 생각해서 맛이나 재료에 크게 신경 안 쓰긴 하는데 그래도 인당 12000원이.. 나올 줄은 몰랐고요😂
분식집치곤 가게가 꽤 널찍한 편이며, 주차난이 심한 낙성대에서 주차 가능한 것도 큰 장점. 그렇지만 건물 주차장이 매우 협소해 n중 주차가 기본이므로 근처 도로변 주차허용시간에 방문한다면 그쪽을 이용하는 것이 더 편할 수도 있겠다. 시간은 점심 11:30-14:00, 저녁 17:00-20:00, 허용구간은 배영만 당진 아구 동태찜 낙성대 본점 https://polle.com/p/455wWu 부터 태기산 더덕순대 낙성대점 https://polle.com/p/1GLmj7 까지. (갑자기 장점이 작아보이는 효과...)
관악산공돌
처음 먹어보는 청년다방 떡볶이 차돌의 상태는 역시 굉장히 별로였지만 떡볶이의 맛이나 감튀는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