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발
한적한 곳에 있어서 조용할 줄 알았는데 (심지어 평일 오후 3시 방문) 생각보다 사람 많고 시끌벅적해서 놀랐어요
샌드위치는 별로 안 땡기는 비주얼이고
밥을 애매하게 먹어서 저녁까지 좀 힘들거 겉아
올리브치즈깜빠뉴를 시켰는데요
이런 질감..? 도 깜빠뉴라고 하는게 맞는진 모르겠지만
여튼 맛은 괜찮아요
밀크티야 언제나 수준급이구요
비교적온순
의외의 까눌레, 아우어.
‘겁나게 비싼데 더럽게 쬐끄만‘ 까눌레는, 뚱땡이에겐 비추 디저트입니다. 2년 전 아우어에서 접했던 까눌레는 ’겁나게 비싼데 쬐끄만하고, 맛도 별로‘였는데, 오늘 먹은 까눌레는 뭔가 달랐네요. 오호, 생각 외로 맛있어요. 쫀득하고 달큰한 것이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주 스무스하게 어우러집니다.
빵을 진화시킨 건지, 아니면 이 집의 까눌레 맛에 눈을 뜨게 된 건지, 그것도 아니면 오늘의 레시피가 뭔가 달랐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정도 느낌이라면 종종 갈 것도 같습니다.
뚜여믜
진짜 특색없게 맛이 별로네 아몬드 어쩌구는...아몬드크림맛도 평범 빵결도 평범 빨미까레도 그냥 그렇고 장사되는게 신기한데 광화문이라 되는거겠지 돈아깝다
IUT
주말 이른 아침에 갔는데 열려 있어서 놀람1, 빵 비주얼은 그냥 그런데 예상외로 맛이 좋아서 놀람2, 커피 맛도 라떼나 뜨아나 괜찮아서 놀람3, 사람들이 그동안 많이 왔던건지, 일부러 중고 느낌 나는 의자를 채워 놓은건지 의자가 많이 헤져있어서 놀람4.
호섭이
와 주차가 너무 힘들어
자리가 없어
여기도 매장에서 사진 안찍었다고???
주차때메 너무 정신 없었구만
여유가 있다면 나도 좀 앉아서 먹고싶더라
맨날 테이크아웃 하기 바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