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가 많은 숲속의 갤러리 카페에요. 손님이 많아도 여기저기 앉을 공간이 많아서 대기가 있진 않은 것 같아요. 커피는 디카페인도 판매하는데 베이커리는 몇가지 조각케익 말고는 없어서 디저트가 좀 아쉬웠어요.
주말 낮에 차 가지고 가면 엄청 막히는 길로 들어서는데요, 카페 전용 두개 주차장을 지나 조금만 더 가서 당정근린공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10분 정도 걸어갔더니 괜찮았어요.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고 공원에서 산책하고 한강도 보고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것 같아요.
주니어와퍼
건물내 향이 너무 셈
나쁜 향은 아니나 호불호가 너무 강할 것 같음
개인적으로는 머리아파서 커피 맛을 즐길수가 없었음
우주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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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O
컨셉에 잡아먹힌 이상한 카페같았습니다. 별관중 하나에선 곰팡이냄새가 엄청나고... 아무튼 사장님혼자 어떤 예술에 심취해 있는거같았어요😅
👁👅👁
여긴 해떠있는 낮에 가야하는디
어쩌다 추운 겨울날 해 다 져가는 저녁에 가서
풍경도 못 즐기고 옴..
따듯한 티 마시면서 나른한 난색의 조명이 훈훈하게
공간을 채우는 카페에 앉아있자니 모처럼 쉬는 느낌이 났다
주말에 서울 근교 카페들을 가면 인파에 질려서
웃음기 없는 얼굴로 응대하는 직원분들을 자주 보게 되는데
여기는 참 친절하심.. 상냥함도 체력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는데 직원분들께서 멋진 체력을 갖고 계신가보다
매도우 차는 향이 좋고 부드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