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O
컨셉에 잡아먹힌 이상한 카페같았습니다. 별관중 하나에선 곰팡이냄새가 엄청나고... 아무튼 사장님혼자 어떤 예술에 심취해 있는거같았어요😅
👁👅👁
여긴 해떠있는 낮에 가야하는디
어쩌다 추운 겨울날 해 다 져가는 저녁에 가서
풍경도 못 즐기고 옴..
따듯한 티 마시면서 나른한 난색의 조명이 훈훈하게
공간을 채우는 카페에 앉아있자니 모처럼 쉬는 느낌이 났다
주말에 서울 근교 카페들을 가면 인파에 질려서
웃음기 없는 얼굴로 응대하는 직원분들을 자주 보게 되는데
여기는 참 친절하심.. 상냥함도 체력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는데 직원분들께서 멋진 체력을 갖고 계신가보다
매도우 차는 향이 좋고 부드러웠음!
정접시🤍
추석 때 가족끼리 다녀온 곳,, 나름 이제 사진만으로도 별로인 곳 가려내는 스킬이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멀었나바 ㅎ 그도 그럴 것이 나무숲에 숨어 있는 형태라 사진발 매우 받음,, 이곳에 대해 가장 별로였던 부분은 세 번째 사진에 모두가 한쪽을 바라보는 이었다 원래 무슨 용도로 사용했을지 불투명한 건물을 제대로 리모델링도 하지 않고 천장에 천막 같은 것만 씌워서 내부 곰팡이 냄새 가득하고 퀘퀘했음,, 주문 받는 메인 공간도 딱히 메리트가 느껴지지 않았음 음료도 뭐 말할 것 없이 별 볼 일 없음 동생은 돈 쉽게 번다고 했다 ㅋㅋ
당뉴
갤러리 겸 카페! 가격대는 좀 있어요. 가구가 다 개인 소장품이라고 합니다. 공간이 세 군데로 나눠져있고, 약간 산장같은 느낌…? ㅋㅋㅋ 좌석이 많진 않아요.
음료로 주문한 딸기라떼랑 유자아메리카노는 괜찮았습니다!
배가 고파서 먹는건 아냐
굉장히 멋진 카페였다
깊은 숲속에 들어온 느낌
맛도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