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그대로의 맛(..) 이런 표현 식상한 줄 알지만 깔끔하고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무난한 김밥입니다. 꼭 찾아가서 먹을 필욘 없지만 먹고나면 이거 괜찮았다고 생각나는 그런 거죠.
떡볶이(2인 기본)는 떡, 오뎅, 계란 요렇게 기본만 들어가는데 맛있어요. 돌솥에 지글지글 해서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것도 좋아요.
레지던트리
바르다 김선생처럼 프리미엄으로 가는 라인이 있겠고
아싸리 쌈마이 느낌으로 분식집김밥으로 승부를 보는 김밥집이 있다면
나나김밥은 그 어느곳에도 속하지 않은 정석대로의 가정식 김밥을 선보입니다.
제주도 3대김밥 뭐 있다는데 그런데보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가는 김밥집이 훨씬 낫죠
아끼지않는재료
오래되지 않은 속들 이 증명합니다.
옛날 소풍갈때 어머님이 싸주시던 그 김밥 느낌 그대로입니다.
한적한 마을에 있어서 차로 가셔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