냠쩝챱호록
터미널 근처의 설렁탕 집은 참 든든하다.
김치 미쳤음.
티티카카
오래된 집이지만 전 이번에 첫방문. 24시간 하는집이고 술 한 잔과 먹기에도 든든하게 한끼 때우고 싶을 때 괜찮은 곳. 엄청까진 아니지만 무난하게 맛있어요. 갔다 오고 나중에 들었는데 여기가 원래 오징어 젓갈 맛집 이라고 하더라구요 반찬에 없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달라고 해야지만 준다고 하더라구요. 요즘에는 그러니 방문 하시는 분은 참고.
순이는 배고파
설렁탕을 즐겨먹지않지만
몸이 으슬으슬 떨리거나 컨디션이 떨어지면 찾게되는 메뉴랄까
원주시민이라면 거의 다 알고있을 봉화산설렁탕.
항상 사람이 많아서 정신이 없고, 한편으론 왜 이렇게 많은가 약간 의문인곳.
하지만 제일 가까운곳이라 오랜만에 방문.
설렁탕은 국물은 진한편인데 고기가 조금 아쉬운 양이다.
갈비탕에 고기는 푸짐하고 국물이 맑고 시원하다!
나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여기 도가니탕은 유독 꾸리꾸리꾸꾸리한 냄새가 나서 아쉽🥲
깍두기 맛있고, 아삭이고추도 장찍어서 먹으면 시원달큰해서 맛있다.
후디
얼큰 우거지 설렁탕을 먹었어요. 해장국과는 맛에 현격한 차이가 있고요. 정말 <설렁탕>입니다. 얼큰하다지만 설렁탕 특유의 뽀얗고 순한 맛이 있어요. 땀 한 바가지 쏟고 나니 이게 바로 이열치열이군요👍🏻 해장 완료
따뜻해
숙소 근처에 있었던 설렁탕 집인데 24시간 영업하는 동안 손님이 계속 많은 걸 보고 나도 함 묵어보자는 마음으로 방문!
입구 한쪽에 팔팔 끓고 있는 초대형 곰솥들을 보니 어 좀 믿음이 가는디? 싶었는데, 역시나였다. 딱 ‘설렁탕’하면 생각나는 맛을 잘 보여주는 곳이었네. 동행이 시킨 얼큰 설렁탕은 뒤에 치고 올라오는 매운맛이 강렬했다. 해장 급행열차를 타고 싶다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