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남녀
강남역 근처 위치한 카페.
위치가 외져서 그런가 조용하고 한적했음.
정작 음료 사진은 못 찍었는데 ..
말차 아인슈페너 주문.
말차라떼가 너무 달았다. 크림도 달달한데
음료까지 달아서 거부감이 느껴졌음.
라떼 위에 올라가는 크림이 묽은 편.
가격 대비 양도 맛도 별로.
가격도 센 편이고, 다시 방문할 것 같진 않다.
ㅇㅅㅇ
분위기 좋은 넓은 카페. 금방 사람이 차더라고요. 아이스아메리카노 마셨고 맛은 무난했습니다. 디저트 류도 있었어요.
화장실은 카운터에 있는 곰돌이 푸우 인형이 달린 카드키를 갖고 나가야하고, 나갔을 때 기준 왼쪽 건물에 있습니다.
맛 중위
무안 1박 2일의 마지막 일정은 신년모임후 커피마시면서 오랜만에 진솔한 얘기들을 나누고 밤늦게 헤어지면서 다음은 테니스 대회를 하자고!
빠숑
아스파라거스 파니니, 햄치즈 바질 파니니는 이 가격은 과한 거 아닌가 싶지만 가격을 빼고 생각하면 속이 편해서 일단 무척 만족스러웠고 특히 아스파라거스가 놀라울 정도로 신선하고 향기로운데다 줄기까지 촉촉했다.
그 후에 주문해본 벌크업 소고기 키트, 연어 스테이크 키트, 리얼 베지테리언 키트(콩고기 스테이크), 모듬 야채 모두 만족스러웠다.
특히 모듬 야채.
모듬 야채를 잔뜩 주문해서 당근을 꼭 먹어봐야 하는데 당근을 꿀에 절인 것처럼 단맛이 났다.
면발
디저트는 생각보다 안 끌리는 비주얼이었고, 브런치 류는 확인을 못 했어요. 커피는 에스프레소가 아닌 브루잉 형태(오늘의커피 같은 걸 뽑는 대형 포트?)로 추출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