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즈베리 가나슈였나,, 무튼 초코케이크랑 아이스크림 라떼!
좌석이 많지는 않고 좌석간 간격은 넓은 편
조용히 혼자 카페와서 시간 보내기에 아주 적당한 듯 ☕️
따뜻해
저녁에 갑자기 크로플이 땡겨서 찾은 곳인데 잔잔한 음악이 깔리고 깔끔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뭔가 을지로스러운 분위기가 마음에 들더니만 아이스크림 올린 크로플 맛도 아아와 라떼의 맛도 괜찮아서 더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딱 필요할 때 나타난 공간과 맛이라 더 기억에 남았나봐요🤗
무밍요
오래된 건물에 숨겨진 아지트 같은 공간 어디가 카페인지 알아차리기 어렵다 건물 외관만 봐서는 선뜻 들어가기 어려운 곳 하지만 문을 여는 순간 생각이 달라진다 음악부터 가구와 소품까지 감각적이고 차분하다 로스팅을 직접 하신다고 한다. 핸드드립이 아니다 보니 로스터리 카페 특유의 풍미와 맛을 느끼기는 어려웠다. 커피는 다크하고 산미가 아예 없는 편이다.
혼돈의소식좌
주말에 들렀다 만석으로 진입을 실패하고 휴무인 금요일에 다시 도저언 앤 성공. 코로나 때문인지 원래 이런 상태인지 모르겠지만 좌석 간격이 넓은 편이라 마음에 든다. 여자 화장실도 깔끔한 편. 아라를 시켰고 맛있었다. 저녁을 먹어야해서 디저트류는 못 먹었는데 혹 담번에 다시 간다면 시켜보고 싶음. 치즈 케이크, 크로플, 스콘, 쿠키류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