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아리
제 시간보다 10분 정도 일찍 갔는데
나가서 기다리라며 쫓겨났습니다.
사진찍는 것도 무음으로 해야하고 나갈때도 직원이 없어 매우 당황했네요. 정말 맛있지만 (맛도 없었으면 1점임) 인스타 감성 카페 🙏 중 가장 불친절했습니다. 사장님의 신념이라면 뭐…😂
✔️다도 체험을 하고 싶으신 분
✔️무한리필 차를 드시고 싶으신 분 (물 주전자에서 직접 물 떠다가 넣으면 됩니다)
✔️맛있는 녹차 빙수를 원하시는 분
유일한 낙..
한번쯤 재밌게 가볼만 하다 녹차 빙수 맛있었다
식목일맨
설득력이 떨어지는 경험... 천박한 나는 잘 모르겠다
향이 독특한 차, 진한 녹차빙수, 그 외 각종 화과자
구성만 보자면 '예쁘고 맛있다'
그런데 예약제라고 강조하고(근데 정작 예약 안해도 되었을법한...) 정각이 안되었다고 눈앞에서 문을 걸어잠글만큼의 '그 경험' 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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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예쁜곳' 을 찾아서 왔을것이다
사장님의 모토와 노력, 뭘 하려고 했었고 뭘 말하고싶었는지 이해가 간다... 그런데 정작 손님들이 했던것은 가게보고 감탄하기, 음식 사진찍기, 음식먹기 이었던것을 알까
정말로 제대로된 '차' 를 먹고싶어서 차에 대해 알아보고 조사하고 애호하는 사람들이 오는가? 정말로 바쁜 일상에서 균형과 평화와 휴식을 원하는 사람들이 오는가...? 그런데 이용시간 1시간30분이라 시계를 보다가 땡하고 나가야하는 박탈감 까지 경험인가..?
카페에서 색다른 엔터테인을 추구할 순 있겠지만
이용객을 경험으로써 설득하는것은 카페(찻집) 이라는 장르로는 제한이 클것이다
징
👉망원동 티노마드
매장 인테리어나 흐르는 음악들이 차분해서 좋았고 말차빙수가 진하고 맛있다. 같이 나오는 다과들도 적당히 달달해서 차와 같이 먹기 좋음.
발가락
사실 맛은 그냥 예상가능한 맛인데 분위기가....👍
노쇼하는 사람들 있긴 한데 한시간 반 단위 텀이어서 예약하구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