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포
오늘은 도토리 묵, 순두부, 두부전골을 주문했습니다.
도토리 묵과 순두부는 맛있었는데 두부전골은 첫 방문과는 다르게 간이 하나도 안된, 무언가 재료를 빼먹은 듯한 맛이 였습니다. 그냥 맹물을 먹는 듯한 느낌이였구요. 저뿐만이 아니라 다른 일행들도 다 같은 반응이였습니다. 등산 후 허기를 달래러 방문한 집이였지만 다시 갈 것 같지는 않습니다,,
강챙이
두부얼큰고추장전골 메뉴가 따로 있길래 두부전골은 하얗게 나오는줄 알고 주문했지만 빨간게 디폴트인가보다
민물새우가 듬뿍 들어가서 감칠맛 나고 괜찮았다 다른 메뉴는 배불러서 먹지 못 했음 한 서너명이 등산하고 내려와서 먹으면 좋을 것 같다
전복캐는섬사람
수요일마다 가려고 했는데 늘 수요일 휴무에 걸려서 목욜기념으로 방문 ㅎㅎ 시장의 끄트머리에 있는데 저녁시간 전인데도 이미 두 테이블에 놓인 막걸리들 ㅎㅎ 우린 소주파라 소주시키고 전골과 보쌈중에 보쌈을 시키고 국물이 아쉬우니 순두부찌개를 시키자는 현명한 연인의 말에 맞장구치며 소주를 비우기 시작하는데 가격대비 맛도 좋고 두부지체도 포근하니 맛나더라구요~담엔 전골 먹으러 출동하기로 하고 깔끔하게 완주!
잇포
만두전골(2.2)를 먹었습니다.
간이 세지 않고 슴슴했고 두부가 매우 고소 했습니다.
건강한 한끼를 맛있게 잘 먹었네요.
luulala
#뽈레2022연말결산
"용마산 등산객의 방앗간"
두번째 방문이다.
오늘도 용마산 등산을 마친 등산객들이 가게 안에 가득했다.
오늘은 두부전골에 메밀전병을 추가했다.
두부전골의 충격적 만족감은 첫방문 때 느꼈고 오늘 추가한 메밀전병도 기대에 충족하는 맛이였다.
두부를 좋아하지 않는 내가 두부집을 자처해서ㅇ가는 일은 처음이다.
이집 두부는 정말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