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백모
분위기 좋은데 비싸고 맛없움
tastekim_v
* 맛집 인스타 : @tastekim_v
분위기는 좋은데 거기까지.
녹사평쪽 언덕에 위치한 칵테일 바. 카르마(karma)라는 상호명답게 불상이 가게 곳곳에 위치하여 있다. 조도 자체가 낮고, 큰 통창이 분위기 있었다. 거기까지만.
[✔️ 메뉴]
1️⃣ Fig Fig Fig. 이름부터 대놓고 무화과를 의도한 칵테일인데.. 이게 왜 무화과?
설명 보면 피노셰리 외에 건조 무화과나 무화과 소다 워터 등 관련 무언가가 많이 들어가긴 했는데, 1g도 무화과 풍미가 느껴지질 않는다. 흩뿌린 알갱이에게서 그나마 관련성을 추론할 수 있을 뿐.
2️⃣ 네그로니는 어느 바를 가나 주문하긴 하는데, 양도 적고 썩 만족스럽진 않다. 적어도 두 잔에 3만 4천원을 지불할 가치는 과대평가에 가깝다.
[✔️ 총평]
- SNS 바
관악산공돌
클스마스 이브에 분위기 내려고 간 카르마
예전부터 가보고싶었는데 드디어..!
칵테일은 한 잔에 만원 후반댄데 양이 좀 많은 편이라 비싸다곤 느끼지 않았다
화양연화가 메뉴판에 보이지 않아 무화과랑 유러피안 두개 주문
둘 다 저도수 칵테일이라 부담없이 마시기 좋았다
유러피안은 초콜렛 향이 특징이며 되게 부드러운 맛
무화과는 생각보다 달지 않고 무화과향이 깔끔하게 나는데 난 유러피안이 더 맛있었음
뷰가 좀 애매하고 메뉴판에 칵테일 설명이 잘 되어있지 않은건 좀 아쉬웠다
사장님은 무척 친절하셨다!
아직 칵테일 경험이 많지 않아서 ... 난 썰파에서 롱티 마시고 싶은 mz..
먹짱네코
분위기, 컨셉은 좋은데 칵테일 가격이 너무 비싸고 맛도 무난스… 오리엔탈 분위기가 오픈 초기에 더 많이 나서 좋았는데 지금은 좀 무난해진 거 같다. 뷰는 좋음
쪼꼬
이색적이고 매력적인 해방촌 칵테일바 💖
독특한 인테리어의 힙한 칵테일바. 분위기 좋은 조명과 음악 그리고 창앞에서는 해방촌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데이트코스로도 좋을것같다. 메뉴를 직접 연구한것인지 독특하고 아주 맛나다. 비주얼도 훌륭함. 만족도 최상
무화과 칵테일에 함께 씹히는 무화과 씨가 매력적이다 아주 맛있어서 추천. 술을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핑크색 화양연화를 추천함 도수가 낮은 달달하고 상큼함 과일칵테일. 연잎이 띄워진 연못은 술이 독한편이다 달지 않은 독주를 좋아하는사람에게 추천한다.
*바에 올라가는 계단이 낡고 높고 길어 올라가기 힘든편이다. 만취한분,거동이 불편한분은 비추. 화장실에 가는길이 무섭고 좁아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