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키
2010년 서울 관악구에서 시작해 2017년 경남 함양에 공장을 설립, 현재 경남 함양(2), 거창, 고성 및 진주(2)까지 6개 지점을 낸 케빈커피로스터스입니다. Q-Grader까지 취득한 지점별 직원이 Agtron 수치와 프로파일 선별 등 과정을 거쳐 엄선한 원두로 내린 커피를 선보여요. 커피콩 순환 속도도 대단히 빠르고 다루는 맛의 지평도 상당히 넓어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과테말라 In Lnjerto NB Washed 따뜻하게, 콜롬비아 Finca Anaya Yellow Pacamara(Thermal Shock 후발효) / 페루 El Mirador de Santa Rosa Geisha Washed 차갑게 맛봤어요. 과테말라 원두의 초콜릿, 아몬드 맛이 참 좋았습니다. 이런 커피가 4,500원...??? 비싼 것도 6,500원 가량??
대도시권이 아닌, 인구 3.6만명의 작은 지자체에서도 이런 맛난 커피와 문화를 향유하게끔 용단 내려준 케빈 커피에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 부분에서 +0.5점 더!
+) 함양 상림 정문 바로 앞에 상림점, 그 뒤 100m 거리에 함양1호점이 있습니다.
뽈레리안
커피 맛있다고 소문난 집. 몇 군데 지점이 있지만 오늘은 상림공원 앞의 본점이다. 올 때마다 주차하기 불편해서 지나쳤는데 오픈 조금 넘긴 시간이라 좌석도 여유있고 드립 커피도 맛있게 마셨다.
소야
카카페 소호결제로 결제했는데 현금영수증 발급을 거부당함 이슈가 있었습니다. 제로페이랑 헷깔린듯 ㅡㅡ... 다른분들은 걍 카결하세요.
근데 커피도 제일 좋아하는 콜롬비아 마셨는데 딱히 좋은거 모르겠어요... 디저트류는 떼오는거였구요.
센치키모
상림공원 앞 커피전문점.
직접 로스팅도 하고, 커피교육도 하는 것 같고.
함양에서 커피 마시고 싶을 때 주로 찾는 곳.
상림공원 앞에 있고, 주변에 식당도 많아서
점심 먹고, 커피 마시러 많이들 온다.
나쁘지 않은 커피맛, 직원분들도 다들 친절하신듯.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하고 앉아서 대기하는데
손수 가져다 주셨다.
늘솜부엌(또는 그 옆 햇살마루)에서 밥먹고
케빈커피 가서 커피 마시는게 루틴.
잊지말고 상림공원도 한 바퀴.
우타히메
오랜만에 왔더니 핫플이 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