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데기 집이 없어져서 급하게 들어온곳!!! 여기서 달달한 껍따구도 팔고 쫄면도 먹고 좋았다🤤 주 메뉴보다는 역시 다른 친구들에 눈 돌아가는 법… 고기도 두툼하니 맛있었다👍 여긴 쫄면이 마싯서…
쪼림이
나성동에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고깃집. 코로나 여파인지 완전히 저녁 식사 때인데 가게 안은 한산했고 심지어 직원들은 식사중이셨다.
쫀득살과 육즙목살을 주문했다. 쫀득살은 한 입 먹었을때 땅콩버터처럼 고소함이 확 퍼져왔고 목살은 보기에 푸짐하고 소담스러웠다.
이 집(프랜차이즈?)의 특징이라면 직접 만든 파김치에 자부심이 강한 듯 하며, 쌈채소가 제공되지 않는다. 파김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먹을 만 했다. 추가시 2000원...
메뉴에 공깃밥이 없어 1인분에 3500원씩 하는 10분밥을 주문했는데 뭔고 했더니 간장버터계란밥. 일행 모두 불호를 표했다. 또 살얼음 막국수를 시켰는데, 슬러쉬 같은 양념이 소복히 올라와 있는데 한 입 먹으니 이것은 빙초산인가 막국수인가...
식사메뉴가 전반적으로 아쉬운 수준이었으며 메뉴나 먹는 방법의 선택지가 다양하지 못했다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