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옷차림으로 밤산책하다가 술취해서 막들어간곳,, 여기서 또 마셨다고한다,, 기억나는 건 주인분 친절하다는 것과 따뜻한 분위기, 돼지고기 안주가 맛있었다는 느낌뿐..
반주인
속초에 이자까야가 생기다니? 의심 반 기대 반으로 방문했다. 훈연 시메시바가 맛났는데 보우즈시로 먹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왜인지 보우즈시는 안된다고 해서 아쉬웠음. 보우즈시에 아부리 살짝 해서 나오면 속초 올 때마다 먹겠다고 했을 것도 같은데...🥲
오랜만에 속초에 방문하는 입장으로선 당연하게도 지역 특산물이나 제철 식재료 같은 걸 기대했지만 그런 건 딱히 없었다. 조금 흔한 이자까야 단골 메뉴 느낌. 어쨌거나 근방 사는 젊은이들에겐 꽤 소중한 장소가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