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스럽게 나오는데 실제 맛은 그 정도는 아닌 듯. 가격을 생각하면 추천하기는 어렵고 건강 생각하면서 여러 가지 반찬 곁들여서 밥 돌솥밥 먹고 싶다면 생각해볼 수 있는 선택지다.
난감
거궁에 또 갔습니다아아..☺ 요즘 코로나가 다시 심해진 탓에 공간이 넓은 것을 활용하여 다 프라이빗한 방으로 안내해주시더라구요. 이 점은 정말 좋았습니다. - 소갈비구이 거한상(1인 28,000) 지난 번 갈비찜거한상을 시켰다가 다시 소갈비구이로 돌아왔습니다. 콩고기샐러드가 빠지고 보쌈으로 바뀌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콩고기는 불호여서 더 좋았습니다. 메인 소갈비와 쭈꾸미를 제외하고는 리필이 되고, 상도 한 번에 나와서 차림새가 좋아 종종 방문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 들깨탕이 너무 고소하고 맛있어요. 홀에 매실차와 아이스크림 같은 간단한 후식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기 곧 죽을 맛집! 까진 아니지만 정갈한 분위기로 식사가 가능한 곳.
모티
이천에 종종 직접 찾아가서 보리굴비 먹고 올 정도로 이천쌀밥과 보리굴비를 좋아한다. 그에 비하면 여기는 그냥 쏘쏘. 맛 없지는 않았는데 반찬들의 신선도나 기본 메뉴가 인상적이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