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멸치쌈밥의 고등어회를 책임지시는 곳, 욕지 고등어회. 첫날은 충무멸치쌈밥 식당 안에서 고등어회를 시켜먹었고, 한 번 더 가서 전갱이 회를 포장해왔다. 사장님이 고등어, 전갱이를 생물로 직접 잡아오시는 곳인만큼 싱싱하고 맛있다. 고등어회와 전갱이 회 모두 김에 싸서 간장 베이스의 막장에 찍어먹는데 하나도 비리지 않고 고소했다. 전갱이의 경우 다 떨어지면 없는 날도 있으니 미리 전화하고 가야함. 두번째 사진의 양이 3마리 정도 양이다. 친절하신 사장님 뵈러 #또갈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