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줌의 위
[통영/카페]내성적싸롱 호심.
골목길인데 차 못들어감.
사장님, 작가라고 하시던데 불쑥 그림 그려주셔서 좋은 기념품 생김.
(하지만 마스크에 썬글라스였을 줄이야;;)
2층에 만화책 많아서 오래 있었슴. 맥주도 팜.
미륵도는 풍수지리가 안 좋아서 선원들에게 안 좋단 말을 예전에 택시기사에게 들었나?, 하여튼 잘 안 왔는데. 내가 배 탈 것도 아니고 왜 그랬지 싶음.
프로출장러
내성적싸롱호심/통영 봉평동
내부를 아주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앉아서 멍때리며 시간보내고 싶은 카페.
내부가 아기자기하고, 작업하시는 공간은 분리되어있으나, 디테일하게 꾸며놓으신게 인상적이다. 맥주와 커피를 다 팔고 있어서 개인의 니즈에따라 즐길수 있다. 시간이 없어 테이크아웃만 했는데, 최대한 환경을 보호하시려고 컵홀더, 빨대 등등을 안주시는게 불편하지만 마음에 들었다.
바깥공간도 좋고 안공간도 좋고 나름 행사도 많이하는 것 같아서, 담에 또온다면 저녁때 맥주한잔때리면서 책읽고 싶다. 공간자체로도 즐거운 느낌
아이스아메리카노
오미자에이드
프로해찰러
정말 예뻤던 집!
구역별로 다르게 꾸며놓으셔서 다음에 또 오고싶게 만드는곳ㅎ 이곳은 낮술을 해야할듯한데 운전을 해야해서 못먹은게 아쉽다ㅠ
느타리
예술가가 많은 통영에는 오래된 '싸롱' 문화가 있다고 한다. 일러스트레이터인 사장님이 그 살롱 문화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공간. 낮에는 카페, 밤에는 맥주도 마실수 있으면서 다양한 클래스를 운영하시는 문화 공간이다. 처음 보는 맥주가 많았는데 추천이 아주 훌륭했다. 공간 자체에서 풍기는 분위기나 감성도 멋졌고, 덕분에 짧은 시간 편하게 머물렀다.
여행 중 맥주 클래스가 겹치면 좋은 추억을 만들어줄 곳. 기회 되면 #또갈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