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코이 티라미수 사건: 기대치 않았던 티라미수(애플)가 눈물나게 맛있었던 사건이다. (음료는 당연 맛있음.) 손님들이 데리고 온 강아지가 왔다갔다 하는 카페🐕 내부가 어두워 입구 자리 추천!
정접시🤍
어두컴컴한 분위기 카페로썬 선호하지 않지만 근방에 또 이만큼 만만하게 커피 한 잔 할 곳이 또 많진 않은 듯
zzzzzo!
유럽의 어느 산 속 오두막 같은 맥코이. 커피가 유명하다해서 간건데, 홀리듯이 둘 다 미숫라떼를 주문!
너무 뜬금없는 메뉴를 시킨건가 했는데 대만족 이였어요! 미숫가루가 곱게 갈아져서 목넘김이 부드럽고 굉장히 시원했어요. 또 미숫가루와 시럽 비율이 좋아서 적당히 달짝지근했습니다.
카페 분위기도 예쁘고 음료도 맛있었으니 다음엔 유명한 라떼를 꼭 먹어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