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윌비 스콘

스콘 파운드케이크 다 맛있었습니다 서비스로 무화가 들어간 파운드케이크도 주셨어요 커피가 써서ㅠ 달디단 스콘이랑 더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스콘 종류가 다양하고 좌석은 좁고 불편했어요

치즈스콘이 있으면 사먹어야지 하고 들어갔는데 황치즈랑 옥수수 득템해왔지모야 쫀득하고 목막히는 스콘맛은 아니고 kfc 비스켓 생각나는 맛임 좀더 포슬포슬 또 먹으라고하면 옥수수를 먹을것같다 치즈스콘은 아무래도 스코프가….😋

음료메뉴도 맛있어보였는데 먹고 가기엔 자리가 너무 불편해보여서 스콘만 포장해달라 했어요 허니호두크림치즈스콘 비주얼이 미쳤는데 포장해가면 난리날 것 같아서 라우겐스콘만.. 라우겐스콘의 경우는 사면 버터를 한장 넣어주시는데 잘어울려요 라우겐 + 스콘 중에서도 라우겐보다는 스콘의 비율이 크다는 느낌

파삭 포슬한 식감의 잘 구운 스콘!!! 옥수수 스콘이랑 플레인 하나씩 먹어봤는데 간이 약한 편이라 그냥 먹기엔 옥수수 스콘이 좋았음. 플레인 스콘은 잼 발라 먹어야 할 듯. 미니 파운드 세트 파는 거 너무 귀여웠고, 꽤 수요가 있을 것 같다.

취나물페스토를 넣은 스콘 레시피에 관한 대화를 나누다 급히 스콘을 원하게 되었고 마침 근처에 스콘 전문점이 있었던 기가 멕힌 우연… 나물스콘은 물론 없지만 8종 이상의 스콘이 있어요. 고르면 버터를 끼워주는 라우겐스콘을 먹었고 왜인지 에이스크래커 같은 맛을 느꼈어요. 다음에 크림 올린 스콘을 먹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