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닐로 5,500 아인슈페너 6,000 행궁동 미식가의 주방 옆에 숨겨진(?)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있는 작고 예쁜 핸드드립 카페에요. 가고싶은 에스프레소바가 일요일에 쉬어서 드립커피를 찾아 방문한 곳이에요. 여기는 카페 문을 열면 올라오면서의 느낌(?)과는 다르게 마냥 오래된 앤틱한 느낌이 아닌 느낌있는?? 인테리어에 머리를 멋지게 넘긴 사장님이 수트 차림으로 맞아주셔요. 커알못... 이여서 커피는 크게 다른지 모르겠지만 대접받는 느낌의 만족스러운 방문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