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오월학교 카페

명란파스타가 특히 맛있었어요.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맛. 저희 일행은 오픈하자마자 들어갔지만 자리가 많지 않아서 조금 기다려야 할 수도 있겠어요. 옆에 있는 카페도 이야기 나누기 좋았어요. 아이가 있는 가족에게 추천!

조용하면서 넓은 카페! 분위기가 좋다 참새라떼를 먹었고 오렌지청과 우유가 섞여 상큼하면서 너무 달지않은 메뉴가 마음에 들었다 참새라떼를 애들을 위해서 만들어서 그런지 가족단위 손님이 많은데 애들은 다들 밖에서 뛰어놀아서 카페는 조용한 희한한 현상...

남치니랑 와쪄용 ㅠㅠ

너무 귀염뽀짝한 곳이었어요. 참새라떼(aka 오렌지 밀크)도 흔치 않은 디카페인 음료인데 너무 달지도 않고 시트러스가 있다니 맘에 쏙 들었고요. 단호박 치즈케잌도 딘호박 맛이 진한 게 제 취향이었어요.

공간 멋지고 커피 괜찮다 디저트를 주문하지 않았다면 추천 핀을 놓았을 것. 어린이용으로 추정되는 왼쪽 문이 아주 귀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