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피맥하우스 선유도점

피맥하우스 / 선유도 선유도 뒷쪽 식당가에 있는 피맥하우스 야장날씨에 제격이게 야외 자리를 꾸며 놔서 이전부터 가봐야갯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날씨가 좋아 방문해보게 되었습니다 분위기는 당연히 좋거 생각보다 피자가 맛났음니다! 배가 별로 안 고픈 상태였음에도 거의 다 먹고 남은 피자는 포장했어요🍕

갈릭 콘샐러드 진짜 맛있다.. 피자보다 저 샐러드생각이 더난다..

<당산-피맥하우스> 당산 또순이네 근처에 위치한 피맥하우스,,,!!! (선유도지점으로 뜨네요,, 선유도-당산 그 사이 어드매,,,) 캠핑 감성으로다가 야외에서 먹을 수도 있답니다! 자리에서 큐알코드로 주문 가능!!! 일단 맥주가 저렴하고 (사진 속 맥주가 4,900~5,900원) 메뉴도 저렴해요! 하프 피자, 감튀, 콘샐러드 세트가 22,000원!!!!! 피자 크기가 어매무시하게 커서 반쪽만 먹어도 완전 배불,,, 저한테 하프도 충분하더라구요 피자는 그렇게 썩 만족스럽진 않아두 저는 그냥 맥주 안주다 생각하고 갔기 때문에 그냥 저냥 만족하며 먹었습니다!

축구에 관심 없는 거 저뿐인가요..? ㅎ 그래도 외근 나왔다가 본의아니게 스크린 중계 틀어주는 펍 오게 되어서 축맥하게 됐네요. QR코드로 주문하고 나중에 후불 결제하면 되어서 편했고 직원 분도 친절하셨던 편. 화장실도 내부에 있고 깨끗. 다만 스퀴즈 소양강 페일에일은 여기 안주 (나초 감튀 피자 등) 과 어울리지 않았고, 완벽한인생 브루어리 맥주는 완벽하지 않았어요..... 남겼습니다. 역시 월드컵 공식 맥주인 버드와이저 생을 디립다 마셔버린 하루였습니다. 우리 메시 형 고생했어!! (축구 안 좋아한다며)

선유도에서 가장 유명한 된찌집 앞에 있는 곳입니다. 몇년 전 이 피맥하우스 앞을 스쳐 지나가면서 여길 다시 오게될까 했었는데 예약까지하면서 방문했어요. 외부 공간과 내부 공간을 같이 운영해서 여러명이 방문하기에 너무 좋았어요. 다만 내부의 조명은 어둑어둑하고 음악소리도 커서 같이 방문한 친구들의 얼굴과 목소리가 잘 안들리긴했는데.. 나름 그 재미가 있었어요. 공간은 깔끔해요. 화장실도 깔끔 깨끗했어요. 피자는 일반적으로 세모나게 잘라오지않고 작은 조각으로 잘려 나오는데, 그게 먹기에도 더 좋았어요. 그리고 바로 구워나오니 맛이 없을 수 없더라고요! 2-3 종류를 먹었는데 생각외로 맛있게 먹었네요. 사이드로 시켰던 감튀는 조금 매웠어요. 그 바베큐소스향? 가루? 같은게 뿌려져있어서.. 호불호 갈릴 것 같아요. 외부공간은 정말 빠르게 채워졌어요. 분위기가 괜찮아서 그런거같았어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아쉬운 점은 주문을 어플로 해야하는데, 이게 일부 어른들께는 조금 어려울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번거롭기도 하고.. 조금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