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조와
톳김밥, 쫄면, 김치잔치국수!
김밥이 맛있어서 동네에 있었으면 종류별류 먹어봤을 것 같다
쫄면이랑 잔치국수도 맛있었다 양도 넉넉하게 주신다
동네였으면 단골 됐을만한 집..
외하
250322 매콤참치/소고기 김밥, 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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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골목을 방황하다가 깨끗한 것 같아 들어 갔는데 예상보다 더 청결하고 식사 공간도 넓었음.
김밥은 집에서 만든 것 같이 정겨웠고 쫄면 양념이 맛있었음
신해리
학교 앞 분식집에서 먹던 맛의 떡볶이로 좋았고
톳을 비롯한 각종 재료와 밥이 가득 들어간 김밥은 푸짐했다
땡초김밥은 매콤했으나 맵찔이인 내가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었다
전반적으로 맛은 무난했으나 1~2인 손님의 공간이 적어
손님이 많은 점심시간의 경우 4인석에 낑겨 앉거
좁은 통로 자리에 앉을 수도 있어 여유로운 식사는 어렵다
야근쟁이
부산 가원김밥( https://polle.com/p/2rbunl ) 에 대한 포스트를
쓰고나니 사무실 근처엔 톳김밥을 파는 곳이 있다는 것이 기억이 낭 것이지요.
첫 사진과 같이 톳이 잔뜩 든 김밥이 이집 시그니처 라고 합니다.
사실 이집을 전에 점심에 왔었는데 사람도 너무 많고 서있으니까 일단 주문부터 하라고 하는데 김밥 한줄만 먹고 나가긴 애매하고 다른 메뉴랑 같이먹기엔.. 세번째 사진의 메뉴표를 보시면 동감하시겠지만. 라면이 5천원.. 김밥은 “추가주문으로만 가능한”기본 김밥이 3천원 이라서요. 라면이나 잔치국수에 톳김밥 하나 먹으면 만원 이라는 건 좀 제겐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김밥 한줄에 팔천원은 외려 전 이해할 수 있어요. 그만큼 좋은 재료로 맛있게 정성이 들어갔다면요.
여튼 그래서 저녁에 먹은 톳김밥은, 4.5천원에 불만 없습니다.
여러모로 메뉴 구성이나 자리 구성이 혼밥자에게 적합하지 못하여 전 별로 안가게 될 것 같아요(테이블 대부분이 4인석 중심)
푸린
톳김밥만 먹으면 허전할까봐 톳참치김밥 먹었는데 참치가 아주 많진 않았지만 맛있었다. 톳이 들어간 김밥 처음 먹어보는데 식감도 그렇고 좋았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내부도 꽤 넓고 쾌적하다. 살면서 김밥을 가장 자주 먹고 있다.